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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에 공석됐던 'K-문샷' AI과학자 PD에 임성빈 교수

SBS Biz 김기송
입력2026.09.30 16:34
수정2026.09.30 16:42

[임성빈 고려대 교수 (고려대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정부가 출범 직후 겸직 논란으로 공석이 됐던 'K-문샷' 프로젝트의 인공지능(AI) 과학자 미션 프로그램 디렉터(PD)를 새로 선임했습니다.



오늘(3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에 따르면 NST는 AI과학자 미션 PD로 임성빈 고려대 통계학과 교수를 선임하고, 이날 국가특임연구원으로 임용했습니다.

임 교수는 고려대에서 정치외교학과 수학을 전공한 뒤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수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이후 삼성화재와 딥바이오, 카카오브레인 등에서 데이터 과학과 AI 분야 연구원으로 활동했습니다.

2020년 울산과학기술원(UNIST) 교수로 부임했으며, 2023년부터 고려대 통계학과 부교수로 재직해 왔습니다.

AI과학자 미션은 정부의 AI 기반 범부처 연구개발(R&D) 프로젝트인 'K-문샷'의 주요 과제 가운데 하나입니다. 오는 2035년까지 가설 수립부터 연구 수행과 성과 도출까지 연구 전 과정을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AI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과기정통부와 NST는 이번 선임 결과를 NST 홈페이지에 공지했습니다. 공지에 따르면 임 교수의 PD 선임은 지난 11일 확정됐으며, 이후 교수직과 PD 간 겸직 문제 등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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