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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올해 2분기 환율 방어에 96.1억 달러 투입

SBS Biz 신다미
입력2026.09.30 16:29
수정2026.09.30 16:37


외환당국이 올해 2분기 달러-원 환율 상승을 막기 위해 시장에 96억달러 넘는 외화를 공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오늘(30일) 올해 2분기 외환당국의 외환시장 순거래액이 -96억1천2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외환 순거래액이 마이너스라는 것은 당국이 시장에서 달러를 팔고 원화를 사들였다는 의미입니다. 달러 공급을 늘려 원화 약세와 환율 상승 압력을 완화하기 위한 시장안정 조치입니다.

외환당국의 달러 순매도는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순거래액은 1분기 -29억6천만달러, 2분기 -7억9천700만달러, 3분기 -17억4천500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4분기에는 -224억6천700만달러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순매도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들어서도 1분기 -136억2천800만달러에 이어 2분기까지 달러 순매도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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