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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전략] 치솟는 美 국채수익률…뉴욕증시 이틀 약세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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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9.30 16:06
수정2026.09.30 16:54

■ 오늘 경제 안녕하십니까? '뉴욕증시 전략' - 안자은 

국채수익률 여전히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뉴욕증시는 고물가와 경기 둔화 우려에 이틀연속 약세를 보였는데요. 

다만 유가 하락과 금리인상이 급할 것 없다는 윌리엄스 총재발언에 장중 낙폭을 만회했습니다. 

시장을 움직인 핵심 이슈들, 지금부터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오랜만에 국채수익률과 유가가 다른 방향으로 움직였습니다. 



마이클 바 이사가 "인플레이션이 2%로 복귀한다는 신호가 아직 부족하다"며 매파적인 기조를 이어간 점이 국채에는 부담으로 작용했는데요. 

이런 가운데 국제유가는 떨어졌죠. 

유가가 진정되더라도 고용과 수요 측면의 물가 압력이 여전히 남아있다면, 국채수익률 하단이 쉽게 열리기 어렵다는 건데요. 

여기에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추가 인상을 서두를 필요는 없다"라며 한발 물러선 입장을 보였습니다. 

CME 페드워치에서 10월 인상 가능성은 하루 만에 70%대에서 50%로 떨어졌습니다. 

결국 오늘(30일) 밤 발표되는 PCE 물가지표가 관건입니다. 

유가 하락으로 헤드라인 PCE가 둔화되더라도, 근원 PCE가 고착화되어있다면, 고금리 장기화가 국채시장을 다시 압박할 수 있겠습니다. 

오픈 AI의 연환산 매출이 700억 달러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이 소식에 주요 인프라 파트너인 오라클 주가가 4% 가까이 오르며 화답했는데요. 

여기에 오픈 AI는 데브데이 2026에서 새로운 AI 에이전트 '닷츠'도 함께 선보였습니다. 

사용자가 목표만 던져주면 별도 개입 없이 24시간 자율적으로 작업을 수행하는데요. 

이에 소프트웨어 업체들의 입지가 좁아질 거란 우려는 커지고 잇습니다.

실제로 간밤 약세로 마감했습니다. 

다만, 소프트웨어 업종을 통째로 피하기보다 옥석 가리기가 중요해 보이는데요. 

골드만삭스는 소비량 기반 과금 모델, 그리고 팔란티어처럼 고유 데이터 자산을 보유한 기업들을 상대적 안전지대로 꼽았는데요. 

반면 단순 반복 업무 중심의 좌석 기반 라이선스에 여전히 의존하는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추가 조정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고 짚었습니다. 

마이크론의 실적이 내일(1일) 장 마감 후 나옵니다. 

메모리 슈퍼사이클이 계속될지를 가늠할 핵심 분수령인데요. 

간밤 앤트로픽이 "앞으로도 대규모 AI 인프라 투자를 지속하겠다"라고 밝힌 점, 메모리 수요 지속성에 힘을 싣는 요인입니다. 

실제로 빅테크 데이터센터 고객사들의 서버용 메모리 수요 충족률은 50%를 밑돌만큼 타이트한 수급이 이어지고 있고요. 

월가의 평균 목표가도 현재가보다 40% 넘게 높게 형성돼 있습니다. 

이번 실적발표의 핵심은 단순히 이번 분기 실적 달성여부가 아니라 다음 분기 가이던스가 시장 눈높이를 넘어서느냐 일 것 같습니다. 

공급 부족이 2027년 이후까지 이어진다는 확신을 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일단 지난 두 차례 실적발표 직후는 단기상승에 성공했지만, 이후 바로 구글의 터보퀀트, 또 애플의 메모리 공급망 다변화 이슈들이 나오며, 주가가 조정을 받았습니다. 

이번에 실적 발표 직후 시간 외 반응과 함께 다음 날 국내 반도체주 흐름까지 같이 체크하셔야겠습니다. 

주요 일정입니다. 

오늘 밤은 8월 PCE 물가지수와 2분기 GDP가 나옵니다. 

그리고 장 마감 후에는 마이크론의 실적이 나오는데요. 

뉴욕증시전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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