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두면 돈 된다'…20대부터 60대까지 몰린 '국민 자격증'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9.30 15:41
수정2026.09.30 15:43
[물건 운반하는 지게차 (연합뉴스 자료사진)]
20대부터 60대 이상까지 전 연령층에서 가장 선호하는 기능사 자격증은 ‘지게차운전기능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30일 ‘2026 국가기술자격 수험자 기초현황’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국가기술자격 필기시험에 실제 응시한 185만6264명의 설문 결과를 분석한 것입니다.
전체 응답자는 전년보다 5.7% 늘었습니다. 자격증 취득 목적은 취업이 38.5%로 가장 많았고 자기개발 25.8%, 업무수행능력 향상 12.6% 순이었습니다. 응시 등급은 기능사가 52.7%로 가장 많았습니다.
기능사에서는 취업자와 구직자, 자영업자 모두 지게차운전기능사를 가장 선호했습니다. 전기기능사와 굴착기운전기능사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자격증도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연령별로도 20대부터 60대 이상까지 지게차운전기능사가 모두 1위를 차지했습니다. 다만 학생은 미용사(일반), 주부는 한식조리기능사를 가장 선호했습니다.
기사 등급에서는 산업안전기사와 정보처리기사, 전기기사의 선호도가 높았습니다. 취업자는 산업안전기사, 구직자와 학생은 정보처리기사를 가장 많이 선택했습니다. 20대는 정보처리기사, 30·40대는 산업안전기사, 50대 이상은 전기기사가 각각 선호 1위였습니다.
산업기사에서는 산업안전산업기사와 전기산업기사가, 기능장에서는 위험물기능장과 전기기능장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서비스 분야에서는 직업상담사2급과 사회조사분석사2급 등이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전체적으로 취업이나 업무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현장형 자격증과 진로·직무에 연결되는 자격증에 수요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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