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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제조업 성장세로 돌아서"…9월 제조업 PMI 50.1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9.30 11:45
수정2026.09.30 11:54

[중국 제조 공장 (신화=연합뉴스)]

중국의 9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기준선인 50을 넘어서며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제조업 경기가 성장세로 돌아섰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30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9월 제조업 PMI는 50.1로 전월(49.8)보다 0.3포인트 상승했습니다. 

PMI는 기업 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신규 주문과 생산·고용·재고 등을 조사해 경기 동향을 보여주는 지표다. 50보다 높으면 경기 확장, 낮으면 경기 위축을 의미합니다. 

중국 제조업 PMI는 지난 3월 50.4로 1년 새 최고치를 찍으며 반등한 뒤, 4월(50.3)·5월(50.0)·6월(50.3) 모두 호조를 보이다 7월(49.2)과 8월(49.8)에 머무르며 기준선을 밑돌았습니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 PMI가 50.6으로 전월과 같이 확장세를 이어갔습니다. 중기업은 49.7로 전월보다 0.3포인트, 소기업은 48.9로 1.0포인트 각각 상승했지만 모두 위축 국면에 머물렀습니다. 



세부 지표를 보면 생산 활동 개선이 두드러졌습니다.. 생산지수는 51.7로 전월보다 1.3포인트 상승해 제조업 생산 활동의 확장 속도가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규주문지수는 전월보다 0.1포인트 하락한 50.5였지만 기준선을 웃돌아 시장 수요가 개선세를 이어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기상 악화에 따른 생산 차질이 완화되면서 공장들이 정상적인 조업을 재개한 데다 글로벌 인공지능(AI) 호황이 중국 산업 부문을 뒷받침하면서 제조업 경기가 성장세로 돌아섰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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