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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호황 더 가나?…마이크론 실적 발표에 '촉각'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9.30 10:55
수정2026.09.30 11:36


 메모리 호황 지속 여부가 가늠자가 될 미국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국내외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2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마이크론은 30일 2026회계연도 4분기 실적을 발표합니다. LSEG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는 주당순이익(EPS) 31.61달러, 매출 510억7천만달러입니다. 

시장에서는 실적 수치 자체보다 높은 마진의 지속 가능성과 장기 고객 계약, 2027 회계연도 전망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론은 지난 3분기 실적 발표 당시 4분기 조정 매출총이익률이 약 86%로 사상 최고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CNBC는 "경영진이 2027 회계연도를 앞두고 메모리 가격과 마진에 대해 어떤 언급을 하는지 주의 깊게 들어야 한다"고 진단했습니다. 



추가 생산능력이 가동된 이후에도 높은 마진이 유지된다면 이번 메모리 사이클이 과거와 구조적으로 다르다는 주장에 힘이 실릴 수 있습니다.

반대로 공급이 예상보다 빠르게 수요를 따라잡는다면 현재 수익성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의구심이 커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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