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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칵테일펀딩과 포용금융 MOU…금융소외계층에 대출 기회 확대

SBS Biz 신다미
입력2026.09.30 09:53
수정2026.09.30 09:58

[토스-칵테일 펀딩 (토스 제공=연합뉴스)]

토스가 온라인투자연계금융(P2P) 기업 칵테일펀딩과 금융소외계층 포용을 위한 전략적 사업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지난 2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아크플레이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진형 토스 금융사업부문장과 김운하 칵테일펀딩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칵테일펀딩은 자사의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을 토스 대출 비교 서비스에 입점해 운영합니다. 이용자는 토스 앱 전체 메뉴에서 ‘대출 받기’를 통해 해당 상품을 조회하고 심사받을 수 있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은 관련 정보를 입력하면 바로 심사를 받을 수 있으며, 저신용 고객을 위한 신용대출은 10월 중 운영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번 협약은 담보가 있거나 갚을 능력이 충분한데도 신용등급이 낮다는 이유로 대출받기 어려웠던 금융소외계층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정기적인 수입이나 재직 중인 직장이 없어도 담보물을 바탕으로, 신용점수가 낮아도 상환 능력을 중심으로 심사해 생활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칵테일펀딩은 신용등급 외에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기존 시세 정보만으로는 평가가 어려웠던 주택까지 심사 범위에 포함하는 등 평가 방식을 넓혀왔습니다. 양사는 이를 통해 제도권에서 자금을 마련하기 어려웠던 이들에게 새로운 대출 선택지를 제공하고,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진형 토스 금융사업부문장은 "담보나 갚을 능력이 충분한데도 신용등급 탓에 대출이 어려웠던 분들이 적지 않다"며 "토스는 칵테일펀딩과의 협력으로 이들이 제도권에서 필요한 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길을 넓히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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