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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피털닷컴 "기업실적, 금리 상승에 대한 완충제"

SBS Biz 고유미
입력2026.09.30 06:44
수정2026.09.30 06:49


글로벌 온라인 투자 플랫폼 캐피털닷컴의 카일 로다 선임 시장 애널리스트는 현지시간 28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기업 실적이 국채금리 상승에 대해 증시에 완충 역할을 해주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로다 애널리스트는 "현재로서는 투자자들이 채권금리 상승세를 어느 정도 견뎌내고 있다"며 "기업들의 실적 성장세가 계속해서 견조하게 유지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지난 몇 분기 동안 적어도 미국 시장과 '매그니피센트 7(M7)' 기업들의 실적 성장세는 매우 강했다"며 "따라서 투자자들은 현재 장기물 국채가 제공하는 5~5.5%의 수익률보다 기업들의 실적 성장세가 더 뛰어날 것이라는 관점 하에 이러한 수익을 누리고자 기꺼이 프리미엄을 지불하고 주식을 보유하려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로다 애널리스트는 "결국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업의 이익"이라며 "온갖 역풍 속에서도 시장을 받쳐주고 있는 것이 바로 기업 이익이며, 이 기업 이익의 성장 기대감이 꺾이기 시작할 때야말로 시장이 주가 하락 위험을 본격적으로 우려하기 시작할 시점"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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