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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간브리핑] 삼성 6개사 뭉쳤다…美 AI 인프라에 10억 달러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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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9.30 05:54
수정2026.09.30 07:05

■ 모닝벨 '조간 브리핑' - 장연재

조간 브리핑입니다.



◇ 금융채 90조 만기…이자폭탄 뇌관 되나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올해 4분기 약 90조 원의 금융채 만기가 몰렸다고 보도했습니다.

4분기 은행채와 여신전문금융회사채 만기 도래액은 89조5000억 원으로 지난해 4분기보다 26.4% 증가했습니다.



기준금리 인상기에 금융회사들이 대규모 차환에 나서면서 은행채와 여전채 금리가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5년 만기 은행채 금리는 연 4.6%대로 지난 2023년 10월 이후 최고 수준까지 뛰었고, 5대 은행의 변동형 주담대 최고 금리도 연 6.29%에 달했습니다.

잇단 기준금리 인상에 금융채 공급 증가까지 겹치면서 주택담보대출과 카드론 등 가계대출의 이자 부담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 삼성 6社 뭉쳐 'AI 인프라' 승부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삼성그룹 6개 관계사가 미국 AI 인프라 기업 ‘헬릭스 디지털 인프라스트럭처’에 총 10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삼성전자가 5억 달러를 투입하고, 삼성물산·삼성SDS·삼성SDI·삼성생명·삼성화재가 나머지 5억 달러를 출자해 초기 창립 투자자로 참여합니다.

헬릭스는 데이터센터 개발과 운영부터 발전·송배전·광통신망까지 한데 묶어 제공하는 복합 AI 인프라 기업입니다.

삼성은 이번 투자를 통해 반도체 공급뿐만 아니라 데이터센터 냉각, 전력·배터리, 건설·운영 등 AI 인프라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넓힐 계획입니다.

◇ 불뿜는 K방산…전국 20곳 증설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K방산을 대표하는 5대 무기의 누적 수출 계약액이 65조 원을 넘어서면서 국내 방산업체들이 대규모 증설에 나서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K-9 자주포와 K-2 전차, 천무 다연장로켓 등이 수출을 이끌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현대로템 등 ‘방산 빅6’의 국내 시설 투자 규모는 올해 7조4926억 원으로 2년 만에 85%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방산업체들은 전국 20여 곳의 공장에서 동시다발적인 증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방산 수출 확대와 기업 투자, 정부 지원이 맞물리면서 국내 방위산업이 무기 국산화와 수출을 넘어 글로벌 방산 생태계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 SK에코, AI로 '사업재편' 말레이 폐기물업체 판다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SK에코플랜트가 말레이시아 폐기물 처리업체 센바이로 지분을 매각하고 반도체·AI 인프라 중심으로 사업 재편에 속도를 낸다고 보도했습니다.

SK에코플랜트는 보유 지분 30% 전량을 프랑스 환경기업 베올리아에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약 2000억 원의 자금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022년 동남아 환경사업 확대를 위해 센바이로 지분을 약 1500억 원에 인수했지만 수익성 부진으로 지난해부터 매각을 추진해 왔습니다.

해외 친환경 사업 정리가 마무리되면 반도체와 AI 인프라스트럭처를 주력으로 하는 기업으로 포트폴리오를 전환할 계획입니다.

◇ "車 팔아도 남는게 없어" 글로벌 완성차 이익 63% 뚝

동아일보 기사입니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차를 많이 팔고도 남기는 이익이 더 줄어들며 수익성 악화에 직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글로벌 주요 완성차 20개 기업의 지난해 합산 매출은 2.4%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62.9% 감소했고, 평균 영업이익률도 2023년 7.9%에서 지난해 2.3%로 떨어졌습니다.

전기차 전환 과정에서 내연기관·하이브리드·전기차 생산체계를 동시에 유지해야 하는 투자 부담에 중국 업체들의 저가 공세와 미국 등 각국 관세까지 겹친 영향입니다.

다만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강화해 온 현대차그룹과 도요타는 올 상반기 6%대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며 상대적으로 선방해, 전동화 전환 전략에 따라 업체별 수익성 격차도 커지고 있습니다.

◇ "은행 가려면 반차 쓸 판" 직장인들 불만 폭발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내년 4월부터 은행 영업시간을 30분 단축하는 방안이 추진되면서 직장인 등 금융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금융권 노사는 은행 개점 시간을 오전 9시에서 9시 30분으로 늦추고 폐점 시간은 오후 4시로 유지하는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습니다.

최근 5년간 국내 은행 영업점이 800곳 넘게 줄어든 상황에서 영업시간까지 단축되면 대면 업무가 필요한 고객 불편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해외 은행들은 토요일 영업이나 저녁 시간 연장 등 고객 수요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국내에서도 이용 편의를 높일 보완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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