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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만 동까지 늘어난 건축물…신규 건설은 3년째 줄었다

SBS Biz 박연신
입력2026.09.30 02:52
수정2026.09.30 06:00

지난해 전국 건축물 수가 743만 동을 넘어섰지만, 신규 건축을 나타내는 허가와 착공, 준공 면적은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국 건축물은 743만8천642동으로 1년 전보다 1만7천39동, 0.2% 증가했습니다.



연면적은 43억7천503만㎡로 전년보다 6천4만2천㎡, 1.4% 늘었습니다. 축구장 약 8천409개에 해당하는 면적입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건축물이 207만7천588동, 지방은 536만1천54동으로 집계됐습니다. 연면적은 수도권이 약 19억9천731만㎡, 지방이 23억7천772만㎡입니다.

용도별로는 주거용 건축물이 전체 연면적의 46.1%인 20억1천549만㎡로 가장 많았습니다. 상업용이 22.0%로 뒤를 이었습니다.

다만 지난해 건축 경기는 위축됐습니다.



지난해 건축허가 면적은 1억1천482만㎡로 전년보다 8.4% 감소했고, 착공 면적은 8천235만㎡로 9.6% 줄었습니다. 준공 면적도 1억36만㎡로 15.4% 감소했습니다.

건축허가 동수는 12만3천149동으로 전년보다 줄었고, 착공은 9만8천164동, 준공은 9만8천124동으로 각각 감소했습니다.

최근 5년간 추이를 보면 건축허가 연면적은 2021년 1억7천730만㎡에서 지난해 1억1천482만㎡까지 감소했습니다. 착공과 준공 면적도 2021년 이후 전반적으로 줄어든 흐름입니다.

국토부는 건축행정시스템을 통해 건축물 통계와 건축허가·착공·준공 통계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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