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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15년 교사 급여, 초·고 9천801만원, 중 1억84만원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9.29 18:22
수정2026.09.29 18:34

[16일 서울 송파구 잠신초등학교에서 열린 '함께 만드는 안전' 공개 수업에서 학생들이 감염병 관련 수업을 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OECD가 회원국 38개국, 비회원국 12개국을 대상으로 교육 관련 지표를 조사한 결과 2024년 기준 우리나라 교사 1인당 학생 수는 초등학교 16.1명, 중학교 13.8명으로, 전년보다 각각 0.8명, 1명 늘었습니다.


 
OECD 평균은 초등학교 13.9명, 중학교 12.8명으로 우리나라보다 적었습니다.
    
고등학교 교사 1인당 학생 수는 11.5명으로 OECD 평균(12.9명)보다 적었습니다.


    
학급당 학생 수는 초등학교 20.9명, 중학교 25.6명으로 전년 대비 각각 0.7명, 0.1명 감소했습니다. OECD 평균은 초등학교 20.6명, 중학교 22.7명입니다.
    
교육부는 교사 1인당 학생 수가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모두 증가한 이유에 대해 "기존에는 휴직 교사나 파견 교사도 다 포함해 지표를 산출했으나 이번 조사부터는 제외했다"며 "전년 수치와 단순 비교하기는 어려운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국공립 초등학교·고등학교 초임 교사의 법정 급여는 4만3천139달러(5천854만원)로 같았고, 중학교는 4만3천482달러(5천901만원)로 집계됐습니다. 모두 OECD 평균보다 낮은 수치입니다.
    
15년 차 교사의 법정 급여는 초등학교·고등학교 7만2천226달러(9천801만원), 중학교 7만4천310달러(1억84만원)로 OECD 평균보다 많았습니다. 
    
아울러 최고호봉 교사의 법정 급여는 초등학교·고등학교 11만5천171달러(1억5천629만원), 중학교 11만6천446달러(1억5천802만원)로, 역시 OECD 평균보다 많았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우리나라 교사의 임금은 호봉제를 따르지만 OECD 국가들 대부분은 공공근로자제를 적용해 급여체계가 서로 다르다"며 "우리나라는 호봉이 쌓일수록 임금이 올라가는 구조라 OECD와 단순 비교하기는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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