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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청년 대학진학률 18년째 1위…학력별 임금격차 줄었다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9.29 18:08
수정2026.09.29 18:32

[졸업, 새로운 시작 (사진=연합뉴스)]

우리나라 청년층의 고등교육(대학·대학원) 이수율이 18년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대학 졸업자, 4년제 대학 졸업자, 대학원 졸업자 간 학력별 임금 격차는 지난 조사 때보다 감소했습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29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OECD 교육지표 2026'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OECD가 회원국 38개국, 비회원국 12개국을 대상으로 교육 관련 지표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한국 성인(만 25∼64세)의 대학 등 고등교육 이수율은 58.2%로, OECD 평균(42.6%)을 훨씬 상회했습니다. 

특히 청년층(만 25~34세)의 고등교육 이수율은 71.1%로, OECD 회원국을 통틀어 가장 높았습니다. 2위는 캐나다(67.7%), 3위는 아일랜드(66.8%)였습니다. 



우리나라 성인의 학력별 임금격차는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24년 '교육단계별(학력별) 상대적 임금'을 보면, 전문대학 졸업자가 110.1%로 전년보다 0.2%포인트(p) 증가한 반면 대학졸업자는 131.8%, 대학원 졸업자는 173.5%로 각각 0.7%p, 2.8%p 감소했습니다. 

교육단계별 상대적 임금은 고교 졸업자 소득을 100으로 놓고 환산한 것입니다. 

OECD 평균과 비교하면 우리나라의 임금 격차는 적은 편입니다. 2024년 OECD 평균은 전문대 졸업자 117.6%, 4년제 대학 졸업자 139.3%, 대학원 졸업자 179.7%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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