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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농협 금융사고 5년간 114억원…농협은행 2건이 95%

SBS Biz 이정민
입력2026.09.29 16:35
수정2026.09.29 16:41

[충북농협 신사옥 (사진=연합뉴스)]

최근 5년여간 충북에서 농협은행과 농·축협 금융사고로 114억원이 넘는 피해가 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9일)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이 농협중앙회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8월까지 충북에서 발생한 금융사고는 15건, 사고 금액은 114억6천105만원입니다.

이 중 농협은행 사고는 2건에 불과했지만 사고 금액은 109억4978만원으로 전체의 95.5%를 차지했습니다.

같은 기간 농협은행 지역별 사고 금액은 서울(280억3812만원·11건), 경기(270억8644만원·8건)에 이어 충북이 세 번째로 많았습니다.

충북 농·축협 사고는 13건에 5억1126만원이었습니다.



김 의원은 "농협은 매번 사고가 터질 때마다 면피용 땜질식 대응에 나설 것이 아니라 금융사고를 사전에 원천 차단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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