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전략] 美 국채수익률 부담 지속…엔비디아만 나홀로 상승
SBS Biz
입력2026.09.29 16:02
수정2026.09.29 16:40
■ 오늘 경제 안녕하십니까? '뉴욕증시 전략' - 안자은
국채수익률이 또 한 번 뉴욕증시를 눌렀습니다.
그래도 엔비디아가 나 홀로 상승하며 증시 하단을 지지해 줬는데요.
국제유가 보면, 미국과 이란의 간접회담 소식에 고점에서 상승폭을 반납했지만, 그래도 고유가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백악관 답변도 지켜봐야겠죠.
시장을 움직인 핵심 이슈들, 지금부터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엔비디아가 150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새로 승인했습니다.
애플 알파벳 등을 모두 뛰어넘는 미국 기업 사상 최대 규모인데요.
이번 자사주 매입 발표를 밸류에이션 재평가의 계기로 볼 수 있습니다.
우리 돈 잘 벌고 있고 AI 붐은 끊이지 않을 것이며, 현재 주가는 싸다.
선언을 한 건데요.
다만 자사주 매입은 주가 하방을 지지하는 수단일 뿐, 펀더멘털 모멘텀 자체를 만들어주진 않기 때면에 다음 실적 발표에서 데이터센터 매출 성장률이 꺾이지 않는지를 반드시 함께 확인하고 가셔야겠습니다.
달리는 젠슨황과 달리, 아모데이는 여전히 속도를 조절하자는 입장인데요.
앤트로픽이 IPO를 앞두고 제출한 투자설명서에서 "자사의 AI 기술이 existential risks to humanity 인류에 실존적 위협이 될 수 있다"라고 또 한 번 경고했습니다.
앤트로픽의 S-1 제출서류 보면, 거의 3분의 1을 '위험 요인(risk factors)'을 설명하는 데 할애했습니다.
AI 모델이 사기나 정보 조작을 돕는 등 예측 불가능한 행동을 보였다는 점과 매출의 25%가 단 두 고객사에 집중된 구조등이 나왔습니다.
여기에 영업손실은 80억 달러로 확대됐고, 순손실은 약 420억 달러에 달했습니다.
이런 자기 경고는 투명성 측면에서는 신뢰 요인이지만, 2조 달러 밸류에이션을 정당화할 현금흐름과 고객 기반 안정성이 뒷받침되고 있는지 다시 점검해 볼 필요가 있겠는데요.
앞서 살펴본 엔비디아처럼 현금창출력을 입증하는 기업과, 손실을 감수하며 성장에 베팅하는 기업 사이의 옥석 가리기가 앞으로 더 뚜렷해질 걸로 보입니다.
금리도 살펴보면 장단기 가릴 것 없이 전반적으로 국채수익률이 뛰고 있습니다.
마감 이후에도 계속 상승하고 있는데 이란이 중재국들과 만나긴 했지만, 협상 기대감도 후퇴하고, 고유가와 인플레 심화 우려가 다시 커진 영향인데요.
여기에 앞으로 연준이 긴축에 나설 거란 전망도 힘을 실었습니다.
CME 페드워치에서 다음 달 인상전망은 72%를 넘겼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2년물도 크게 올라서 이제 2년물과 10년물의 금리차가 줄어들었다는 점인데요.
만약 역전된다면, 경기 침체의 선행신호로도 읽힐 수 있기 때문에 눈여겨봐야겠습니다.
전문가들도 다양한 분석을 내놨는데요.
대체로 우려 섞인 목소리였습니다.
S&P글로벌은 이런 충격이 내년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봤고요.
바클레이즈는 한발 더 나아가 "경기가 둔화하거나 증시 충격이 본격화돼야 금리 상승세가 멈출 것"이라며 "아직 갈 길이 멀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주요 일정입니다.
오늘(29일) 밤은 9월 CB소비자신뢰지수와 8월 JOLTS 구인이직보고서가 발표되는데요.
뉴욕증시전략이었습니다.
국채수익률이 또 한 번 뉴욕증시를 눌렀습니다.
그래도 엔비디아가 나 홀로 상승하며 증시 하단을 지지해 줬는데요.
국제유가 보면, 미국과 이란의 간접회담 소식에 고점에서 상승폭을 반납했지만, 그래도 고유가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백악관 답변도 지켜봐야겠죠.
시장을 움직인 핵심 이슈들, 지금부터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엔비디아가 150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새로 승인했습니다.
애플 알파벳 등을 모두 뛰어넘는 미국 기업 사상 최대 규모인데요.
이번 자사주 매입 발표를 밸류에이션 재평가의 계기로 볼 수 있습니다.
우리 돈 잘 벌고 있고 AI 붐은 끊이지 않을 것이며, 현재 주가는 싸다.
선언을 한 건데요.
다만 자사주 매입은 주가 하방을 지지하는 수단일 뿐, 펀더멘털 모멘텀 자체를 만들어주진 않기 때면에 다음 실적 발표에서 데이터센터 매출 성장률이 꺾이지 않는지를 반드시 함께 확인하고 가셔야겠습니다.
달리는 젠슨황과 달리, 아모데이는 여전히 속도를 조절하자는 입장인데요.
앤트로픽이 IPO를 앞두고 제출한 투자설명서에서 "자사의 AI 기술이 existential risks to humanity 인류에 실존적 위협이 될 수 있다"라고 또 한 번 경고했습니다.
앤트로픽의 S-1 제출서류 보면, 거의 3분의 1을 '위험 요인(risk factors)'을 설명하는 데 할애했습니다.
AI 모델이 사기나 정보 조작을 돕는 등 예측 불가능한 행동을 보였다는 점과 매출의 25%가 단 두 고객사에 집중된 구조등이 나왔습니다.
여기에 영업손실은 80억 달러로 확대됐고, 순손실은 약 420억 달러에 달했습니다.
이런 자기 경고는 투명성 측면에서는 신뢰 요인이지만, 2조 달러 밸류에이션을 정당화할 현금흐름과 고객 기반 안정성이 뒷받침되고 있는지 다시 점검해 볼 필요가 있겠는데요.
앞서 살펴본 엔비디아처럼 현금창출력을 입증하는 기업과, 손실을 감수하며 성장에 베팅하는 기업 사이의 옥석 가리기가 앞으로 더 뚜렷해질 걸로 보입니다.
금리도 살펴보면 장단기 가릴 것 없이 전반적으로 국채수익률이 뛰고 있습니다.
마감 이후에도 계속 상승하고 있는데 이란이 중재국들과 만나긴 했지만, 협상 기대감도 후퇴하고, 고유가와 인플레 심화 우려가 다시 커진 영향인데요.
여기에 앞으로 연준이 긴축에 나설 거란 전망도 힘을 실었습니다.
CME 페드워치에서 다음 달 인상전망은 72%를 넘겼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2년물도 크게 올라서 이제 2년물과 10년물의 금리차가 줄어들었다는 점인데요.
만약 역전된다면, 경기 침체의 선행신호로도 읽힐 수 있기 때문에 눈여겨봐야겠습니다.
전문가들도 다양한 분석을 내놨는데요.
대체로 우려 섞인 목소리였습니다.
S&P글로벌은 이런 충격이 내년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봤고요.
바클레이즈는 한발 더 나아가 "경기가 둔화하거나 증시 충격이 본격화돼야 금리 상승세가 멈출 것"이라며 "아직 갈 길이 멀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주요 일정입니다.
오늘(29일) 밤은 9월 CB소비자신뢰지수와 8월 JOLTS 구인이직보고서가 발표되는데요.
뉴욕증시전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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