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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현장서 北지뢰 1발 발견…최소 4발 추정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9.29 15:35
수정2026.09.29 17:26

[대화하는 강신철 국방부 장관과 진영승 합참의장 (사진=연합뉴스)]

軍, 현장조사서 北 수지 반보병지뢰 1발 발견

우리 군과 유엔군사령부가 29일 실시한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 관련 3일차 현장조사에서 북한의 수지(플라스틱) 반(反)보병지뢰 1발이 발견됐다고 합동참모본부(합참)이 밝혔습니다. 

다만 이 지뢰는 지난 21일 폭발 상황 당시 작전 참가 장병들이 목격했다고 진술한 지뢰와는 다른 지뢰인 것으로 평가돼 주목됩니다. 이날 조사에서 새로운 북한 지뢰가 추가로 발견되면서 현장에는 최소 4개의 지뢰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합참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에서 군과 유엔사가 이날 합동 현장조사를 실시했다며 "오늘 현장조사팀은 폭발 현장 근처에서 북한의 수지 반보병지뢰 1발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현장 조사팀은 이 지뢰가 폭발 상황 당시 작전참가 장병들이 진술한 지뢰와는 다른 수지 반보병지뢰인 것으로 평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작전 참가 장병들은 사건 당시 철수 과정에서 1차 폭발 지점으로부터 약 1m 떨어진 곳에서 북한군 목함지뢰 형태와 유사한 갈색의 북한군 수지 반보병지뢰가 발견됐다고 진술한 바 있습니다. 

이날 현장조사에서 발견된 지뢰가 기존 진술과 다른 지뢰로 평가됨에 따라 또 다른 지뢰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날 조사에 투입된 인원은 우리 군 작전병력, 유엔사 군정위 비서장 등, 조사기관 등 총 30여 명으로 구성됐고, 21일 당시 작전을 수행했던 간부 일부도 참가했습니다. 

합참은 "우리 군과 유엔사는 추가 조사 실시 후 최종 조사결과를 국민 여러분께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설명드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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