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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수출 94.2% 늘 때, 중소 20.4%, 중견 8.8% 증가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9.29 14:08
수정2026.09.29 14:10

[분주한 평택항 (사진=연합)]

 관세청이 오늘(29일) 발표한 2026년 8월 기업규모별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대기업의 수출액은 771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94.2% 증가했습니다. 중소기업 수출액은 101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0.4%, 중견기업은 109억 달러로 8.8% 증가했습니다.



중소·중견 기업은 6개월 연속 수출이 증가했으나, 증가율에서는 대기업과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올해 1~8월 누적 수출액과 상승률을 보면 대기업은 5,173억 달러로 74.4% 올랐고, 중소기업은 833억 달러(14.8%), 중견기업 909억 달러(9.2%)였습니다.

8월 기준으로 기업규모별 수출 비중은 중소기업 10.3%, 중견기업 11.1%, 대기업 78.4%였습니다.

주요 수출 품목을 보면 대기업은 반도체(244.7%), 석유제품(67.3%), 컴퓨터주변기기(398.6%), 철강제품(10.9%)에서 크게 증가했습니다.



중소기업은 철강제품(15.4%), 반도체(87.1%), 정밀기기(40.4%)에서, 중견기업은 반도체(18.4%), 철강제품(17.6%), 승용자동차(1.1%)에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주요 수출 국가를 보면 대기업은 중국(164.7%), 미국(114.8%), 홍콩(262.8%)에서 늘었고, 중견기업은 중국(12.6%), 미국(23.6%), 중소기업은 미국(39.3%), 중국(25.5)에서 늘었습니다.

수입액은 중소기업이 135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8.8% 증가했고, 중견기업은 120억 달러로 30.1% 증가했습니다. 대기업은 373억 달러로 21.8%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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