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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컨소시엄, 용인 반도체국가산단 1공구 수주…8천686억원 규모

SBS Biz 류정현
입력2026.09.29 10:01
수정2026.09.29 10:08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공사 위치도 (대우건설·LH 제공=연합뉴스)]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1공구의 조성공사를 맡습니다.



대우건설은 자사가 참여한 컨소시엄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공사 1공구'의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습니다.

LH 시공책임형 건설사업관리(CMR) 방식으로 발주됐으며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사업계획서 심사에서 총점 310.8을 받아 수주에 성공했습니다.

컨소시엄에는 남광토건·중흥토건·삼호 등이 참여했으며 연내 착공 예정입니다.

이 사업은 경기도 용인시 이동읍, 남사읍 일원에 약 345만㎡ 규모의 단지 및 구조물을 조성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전체 부지의 약 44%를 차지합니다.



총입찰 금액은 8천686억원(부가가치세 별도) 규모로 올해 LH가 발주한 공사 중 최대 규모입니다. 주간사인 대우건설의 지분은 48%인 4천169억원 선입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1공구 낙찰은 대우건설의 뛰어난 토목 역량과 LH와의 협업 능력, 대형 국책사업 수행 능력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LH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차질 없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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