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장 오늘장] 연휴 사이 쌓인 악재…코스피 7천선 아래로
SBS Biz
입력2026.09.29 08:03
수정2026.09.29 08:30
■ 머니쇼 '어제장 오늘장' - 이가람
연휴를 마치고 돌아온 코스피, 4거래일만에 7천선 아래로 주저앉았습니다.
휴장 기간 글로벌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던 악재를 한꺼번에 반영하면서 지수에 하방 압력이 커졌는데요.
미국 국채금리 급등에, 기술주 악재까지 겹치면서 긍정적인 요인을 상쇄했다는 분석입니다.
간밤 뉴욕증시, 미 국채금리가 다시 치솟았고 유가가 출렁이며 3대지수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오늘(29일) 국내증시 흐름은 어떨지, 어제(28일)장 복기하면서 오늘 장 투자포인트 체크해보겠습니다.
코스피, 7천선은 물론이고, 6900선도 내줬습니다.
장중 낙폭을 확대했고, 장중 저점인 6889선까지 밀린 뒤 그대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다만 지수와 개별 종목의 체감 온도는 엇갈렸는데요.
코스피가 3% 가까이 하락했지만, 상승 종목 수는 하락 종목의 두 배를 웃돌았습니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선방했습니다.
HLB의 상한가와 2차전지주 강세에 힘입어, 0.25% 강세, 846선에서 장을 마쳤습니다.
수급 상황 체크해보겠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메이저 수급 주체 모두 순매도하며 코스피를 끌어내렸습니다.
외국인이 3조 원, 기관이 1조 원 넘게 순매도했는데, 외국인 매도는 반도체 대형주에 집중됐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서만 3조 원대 매도 물량이 나온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개인만 홀로 5거래일만에 '사자' 포지션 취했습니다.
2조 6천억 원 넘게 물량을 담았지만 지수를 방어하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코스닥 수급도 살펴보겠습니다.
코스닥에서 개인은 5거래일 연속 매수우위 기록하며 어제도 200억 원 넘게 순매수했습니다.
외국인은 7거래일만에 사자 포지션으로 전환해서 468억 원 순매수했고요.
기관만 홀로 742억 원 순매도했습니다.
시총 상위 종목들 마감상황 보면, 반도체주 낙폭이 컸습니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 장출발보다 하락폭을 키우더니, 5% 넘게 급락하며 마감했는데요.
국내증시가 휴장한 사이 급등한 미국 장기 금리를 뒤늦게 소화하면서, 밸류에이션 부담이 큰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됐다는 분석입니다.
여기에 오라클의 데이터센터 사업 지연 소식도 반도체주를 압박했는데요.
삼성전자, 약 한달만에 회복한 28만 원선을 바로 반납했습니다.
5.43% 떨어져 27만전자에 턱걸이 마감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5% 떨어진 176만 8천원, SK하이닉스는 손자회사 솔리다임의 기업공개 추진 소식도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중복 상장에 따른 주주 가치 훼손 우려가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는 분석입니다.
삼성전기, 장초반에는 반도체 기판주가 강세를 기록했는데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며 마감했고요.
반면 미중정상회담이 끝나고 2차전지주가 강세를 기록하면서, LG에너지솔루션만 홀로 상승불 켜며 마감했습니다.
3.56% 오른 36만 4천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피 7위부터 12위 종목들도 보시죠.
삼성물산이 큰 폭으로 하락했는데요.
6% 급락한 반면, 나머지 종목들은 상대적으로 강세 기록했습니다.
코스닥 1위부터 6위 종목들도 보겠습니다.
HLB그룹을 필두로 한 바이오주의 강세에 힘입어 코스피 대비 선방했는데요.
대장주 알테오젠이 1% 강세, 2차전지 관련주도 강세 기록했습니다.
미국 ESS 시장이 2032년, 1테라와트시 목표를 향한다는 소식에 오름세를 기록했는데, 에코프로 관련주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에코프로 반면 반도체 소부장단과 로봇주는 하락했습니다.
레인보우로보틱스 2.66% 약세 특히 원익IPS 8% 가까이 급락했습니다.
7위부터 12위 종목들도 보시죠.
장출발부터 상한가 풀리지 않으며 마감한 HLB, 미국 FDA의 담관암 치료제 품목허가 소식에 바이오 종목들에 훈풍을 불어넣었습니다.
여기서도 반도체 소부장단은 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환율입니다.
환율은 이틀만에 다시 1360원대로 올라왔습니다.
추석 연휴 기간 미국 국채 금리 급등을 반영한 상승이었는데요.
여기에 외국인들도 유가증권시장에서 순매도하며 환율 상승에 힘을 보탰고, 수출업체의 달러화 매도 물량 공세도 기대만큼 강하지 않았습니다.
7원 60전 오른 1365원 10전으로 마감했습니다.
이후 환율은 소폭 하락했습니다.
오늘 오전 6시 기준으로는, 1360원 50전에 거래됐습니다.
반도체 업황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하나증권이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견조한 수출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달 20일까지 일평균 메모리 반도체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62% 증가헸습니다.
특히 D램 수출은 530% 급증했고, 낸드와 SSD 역시 세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여기에 3분기 D램과 낸드 가격도 기존 전망치를 웃돌 것으로 예상하면서, 환율 하락에 따른 실적 부담보다 메모리 가격 상승에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메모리 업체들의 증설과 후공정 투자가 본격화되고 있는 만큼, 반도체 소부장의 실적 모멘텀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어제(28일) 시간외거래에서는 태양광 관련주가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미국의 태양광 관련 수입 규제 시행을 앞두고, 현지 공급 가격이 오르고 있다는 분석이 투자심리를 자극했습니다.
밤사이 국제유가와 국채금리가 일제히 상승하면서 뉴욕증시는 하락마감했습니다.
AI관련주들의 낙폭이 컸고, 메모리 반도체 종목들도 일제히 하락했는데요.
국내 프리마켓 상황 보면, 삼성전기가 반도체 기판 증설에 6조 원대 투자를 단행한다는 소식입니다.
어제 직격탄을 맞은 우리증시, 매크로 노이즈가 지속되는 상황인데요.
오늘(29일) 장출발 분위기는 어떨지 함께 지켜보시죠.
지금까지 어제장오늘장 이었습니다.
연휴를 마치고 돌아온 코스피, 4거래일만에 7천선 아래로 주저앉았습니다.
휴장 기간 글로벌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던 악재를 한꺼번에 반영하면서 지수에 하방 압력이 커졌는데요.
미국 국채금리 급등에, 기술주 악재까지 겹치면서 긍정적인 요인을 상쇄했다는 분석입니다.
간밤 뉴욕증시, 미 국채금리가 다시 치솟았고 유가가 출렁이며 3대지수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오늘(29일) 국내증시 흐름은 어떨지, 어제(28일)장 복기하면서 오늘 장 투자포인트 체크해보겠습니다.
코스피, 7천선은 물론이고, 6900선도 내줬습니다.
장중 낙폭을 확대했고, 장중 저점인 6889선까지 밀린 뒤 그대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다만 지수와 개별 종목의 체감 온도는 엇갈렸는데요.
코스피가 3% 가까이 하락했지만, 상승 종목 수는 하락 종목의 두 배를 웃돌았습니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선방했습니다.
HLB의 상한가와 2차전지주 강세에 힘입어, 0.25% 강세, 846선에서 장을 마쳤습니다.
수급 상황 체크해보겠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메이저 수급 주체 모두 순매도하며 코스피를 끌어내렸습니다.
외국인이 3조 원, 기관이 1조 원 넘게 순매도했는데, 외국인 매도는 반도체 대형주에 집중됐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서만 3조 원대 매도 물량이 나온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개인만 홀로 5거래일만에 '사자' 포지션 취했습니다.
2조 6천억 원 넘게 물량을 담았지만 지수를 방어하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코스닥 수급도 살펴보겠습니다.
코스닥에서 개인은 5거래일 연속 매수우위 기록하며 어제도 200억 원 넘게 순매수했습니다.
외국인은 7거래일만에 사자 포지션으로 전환해서 468억 원 순매수했고요.
기관만 홀로 742억 원 순매도했습니다.
시총 상위 종목들 마감상황 보면, 반도체주 낙폭이 컸습니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 장출발보다 하락폭을 키우더니, 5% 넘게 급락하며 마감했는데요.
국내증시가 휴장한 사이 급등한 미국 장기 금리를 뒤늦게 소화하면서, 밸류에이션 부담이 큰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됐다는 분석입니다.
여기에 오라클의 데이터센터 사업 지연 소식도 반도체주를 압박했는데요.
삼성전자, 약 한달만에 회복한 28만 원선을 바로 반납했습니다.
5.43% 떨어져 27만전자에 턱걸이 마감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5% 떨어진 176만 8천원, SK하이닉스는 손자회사 솔리다임의 기업공개 추진 소식도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중복 상장에 따른 주주 가치 훼손 우려가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는 분석입니다.
삼성전기, 장초반에는 반도체 기판주가 강세를 기록했는데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며 마감했고요.
반면 미중정상회담이 끝나고 2차전지주가 강세를 기록하면서, LG에너지솔루션만 홀로 상승불 켜며 마감했습니다.
3.56% 오른 36만 4천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피 7위부터 12위 종목들도 보시죠.
삼성물산이 큰 폭으로 하락했는데요.
6% 급락한 반면, 나머지 종목들은 상대적으로 강세 기록했습니다.
코스닥 1위부터 6위 종목들도 보겠습니다.
HLB그룹을 필두로 한 바이오주의 강세에 힘입어 코스피 대비 선방했는데요.
대장주 알테오젠이 1% 강세, 2차전지 관련주도 강세 기록했습니다.
미국 ESS 시장이 2032년, 1테라와트시 목표를 향한다는 소식에 오름세를 기록했는데, 에코프로 관련주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에코프로 반면 반도체 소부장단과 로봇주는 하락했습니다.
레인보우로보틱스 2.66% 약세 특히 원익IPS 8% 가까이 급락했습니다.
7위부터 12위 종목들도 보시죠.
장출발부터 상한가 풀리지 않으며 마감한 HLB, 미국 FDA의 담관암 치료제 품목허가 소식에 바이오 종목들에 훈풍을 불어넣었습니다.
여기서도 반도체 소부장단은 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환율입니다.
환율은 이틀만에 다시 1360원대로 올라왔습니다.
추석 연휴 기간 미국 국채 금리 급등을 반영한 상승이었는데요.
여기에 외국인들도 유가증권시장에서 순매도하며 환율 상승에 힘을 보탰고, 수출업체의 달러화 매도 물량 공세도 기대만큼 강하지 않았습니다.
7원 60전 오른 1365원 10전으로 마감했습니다.
이후 환율은 소폭 하락했습니다.
오늘 오전 6시 기준으로는, 1360원 50전에 거래됐습니다.
반도체 업황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하나증권이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견조한 수출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달 20일까지 일평균 메모리 반도체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62% 증가헸습니다.
특히 D램 수출은 530% 급증했고, 낸드와 SSD 역시 세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여기에 3분기 D램과 낸드 가격도 기존 전망치를 웃돌 것으로 예상하면서, 환율 하락에 따른 실적 부담보다 메모리 가격 상승에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메모리 업체들의 증설과 후공정 투자가 본격화되고 있는 만큼, 반도체 소부장의 실적 모멘텀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어제(28일) 시간외거래에서는 태양광 관련주가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미국의 태양광 관련 수입 규제 시행을 앞두고, 현지 공급 가격이 오르고 있다는 분석이 투자심리를 자극했습니다.
밤사이 국제유가와 국채금리가 일제히 상승하면서 뉴욕증시는 하락마감했습니다.
AI관련주들의 낙폭이 컸고, 메모리 반도체 종목들도 일제히 하락했는데요.
국내 프리마켓 상황 보면, 삼성전기가 반도체 기판 증설에 6조 원대 투자를 단행한다는 소식입니다.
어제 직격탄을 맞은 우리증시, 매크로 노이즈가 지속되는 상황인데요.
오늘(29일) 장출발 분위기는 어떨지 함께 지켜보시죠.
지금까지 어제장오늘장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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