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기업이슈] LG전자, 엔비디아 공식 파트너 선정

SBS Biz
입력2026.09.29 08:03
수정2026.09.29 08:18

■ 머니쇼 '기업이슈' - 도지은

어제장에서 이슈가 있었던 업종 살펴보는 기업이슈 시간입니다.



◇ LG전자, 엔비디아 공식 파트너 선정

엔비디아의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공식 파트너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LG전자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이번 파트너 선정으로 LG전자는 기술 협력과 영업ㆍ마케팅 지원을 바탕으로 글로벌 고객사와 접점을 넓힐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특히 데이터센터 기획ㆍ설계 등 초기 단계부터 LG전자의 칠러와 냉각수 분배장치 등 냉각 솔루션이 검토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 미 태양광 가격 20% 고공질주…한화솔루션 '볕든다'

한화솔루션이 미국 태양광 가격 상승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태양광ㆍESS 조달 플랫폼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플랫폼 내공급업체의 55%가 미국의 무역정책을 반영해 가격을 제시했고, 이 제품은 플랫폼에 등록된 모듈의 65%에 해당합니다.

가격 상승은 미국 내 생산업체의 가격 협상력을 높이는 요인인데요.

한화솔루션은 미국에서 태양광 모듈 생산시설을 운영하고 있어서, 미국산 제품 가격 상승이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 HLB, 담관암 신약 '리픽투' FDA 허가에 상한가

HLB의 미국 자회사가 식품의약국으로부터 담관암 신약의 품목 허가를 받으면서,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HLB는 현지시간 23일, 미국 자회사 엘레바 테라퓨틱스의 담관암 치료제 '리픽투'가 미국 식품의약국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는데요.

회사에 따르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 글로벌 항암 신약의 신약허가신청서를 FDA에 직접 제출해 허가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해당 소식에 HLB그룹주들 장 초반부터 상한가로 마감했습니다.

◇ SK이노베이션, 국제유가 반등에 상승

SK이노베이션이 국제유가 반등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습니다.

앞서 국제유가는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일주일 내 재개방하고 미국과 핵 협상을 재개하는 방안을 제시했다는 소식에 하락세를 보였었는데요.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제안을 거부하면서 해협 재개방을 통한 공급 차질 완화 기대가 약해졌고, 중동발 공급 불안이 다시 부각됐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은 중동산 원유의 주요 수송로인 만큼, 향후 협상 진행 여부에 따라 국제유가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요.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