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韓 핵잠·농축권한 비난…韓핵야망 실현시킬 것"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9.29 07:50
수정2026.09.29 07:51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서 열린 제1회 미래국방전략위원회에서 안규백 국방부 장관의 핵추진잠수함 개발 기본계획 보고를 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미국이 승인한 한국의 핵추진잠수함이 결국 핵 보유로 이어질 것이라는 궤변을 늘어놨습니다.
북한 외무성은 29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국제평화와 안전에 대한 엄중한 도전으로 되는 미국의 핵전파행위와 우리의 불변한 대응선택'이라는 제목의 '비망록'에서 미국을 "전지구적인 핵악몽을 몰아오고있는 수직전파의 주범"이라고 규정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외무성은 미국이 한국의 핵잠수함 보유를 승인해준 것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정치군사적 안전환경에 새로운 불안정성을 추가하는 위험한 사태발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미국이 2015년 원자력협정 개정 협상에서 우라늄 농축활동 등을 승인함으로써 "'준핵국가'로 키돋움하려는 한국의 핵야망에 푸른등을 켜주었다"고 했습니다.
나아가 "저농축우라늄 연료사용의 간판을 내든 미한 핵잠수함 협조가 종당에는 무기급 핵물질 농축 권리와 핵무기까지 확보하려는 한국의 위험한 핵야망을 실현시켜주게 될 것"이라는 억지주장을 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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