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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코리아 프리미엄 전환…亞서 가장 매력적인 시장으로"

SBS Biz 김완진
입력2026.09.28 20:34
수정2026.09.28 20:35


올해 처음 출범하는 국내 최대 자본시장 기업설명(IR) 행사 '코리아 프리미엄 위크 2026'이 막을 연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강조하며 아시아에서 가장 매력적인 시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28일) 개막식에서 영상 축사를 통해 "정부는 국내 자본 시장의 구조적 한계로 지적됐던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고 '코리아 프리미엄'으로 전환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제도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며 "근본적 체질 개선에 역량을 집중했고 상당한 성과를 냈다고 생각한다"고 진단했습니다.

아울러 "대한민국이 아시아에서 가장 매력적인 자본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시장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역동적 성장성을 확인하고 유망한 투자 기회를 발견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금융위원회·한국거래소가 공동주관하는 이 행사는 올해가 처음으로, 기존에 산발적으로 추진되던 IR 행사를 통합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 국내 자본시장 경쟁력을 세계에 홍보하고, 소통 채널도 마련하자는 취지로 기획됐습니다.
   
증시 유관기관·금융투자업계·언론사 등 총 42개 기관과 상장기업 55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내달 16일까지 진행됩니다.
           
이억원 "시장에는 기회와 리스크 공존…안전성 강화 등 시장 내실 다질 것"
이억원 금융위원장도 개회사를 통해 "시장에는 언제나 기회와 리스크가 공존한다"면서 "최근 우리 증시도 국제유가 상승, 글로벌 금리 인상 압력, 인공지능(AI) 반도체 업황을 둘러싼 불확실성 등 극복할 과제들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정부는 그간 추진해온 자본시장 체질 개선을 흔들림 없이 안착시켜 나가며, 안정성 강화 등 시장의 내실도 함께 다져나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랜 기간 박스권에 갇혀있던 코스피가 정부 출범 이후 주요국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시가총액 순위도 13위에서 8위로 상승하는 등 글로벌 증시에서의 위상도 높아졌다"고 짚었습니다.
   
이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해 기울여온 노력과 시장의 변화를 공유하겠다"며 "정부도 (국내 자본시장의) 가능성을 전 세계 투자자에게 직접 보여드릴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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