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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美쳤다…22년 만에 깜짝 결과

SBS Biz 신채연
입력2026.09.28 07:08
수정2026.09.28 07:24

[현대차 '디 올 뉴 투싼' 외장 (사진=현대차 제공)]

현대차·기아가 미국 시장에서 RV 누적 판매 1천500만대를 돌파했습니다.



현대차·기아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미국에서 판매된 RV는 모두 1천506만7천646대로 집계됐습니다.

현대차가 705만9천566대, 기아가 800만8천80대를 팔았습니다.

미국 진출 11년 만인 2005년 누적 100만대를 넘어선 뒤, 2022년에는 1천만대를 돌파했고, 이후에도 판매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도 93만6천789대가 팔렸습니다.



지난해 연간 판매량이 138만7천145대였던 만큼, 올해도 역대 최대 판매 기록을 갈아치울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에서 현대차·기아 전체 판매 가운데 RV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2년 이후 매년 70%를 웃돌고 있습니다. 

차종별로는 싼타페가 259만5천159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투싼이 222만7천154대, 쏘렌토 198만1천991대, 스포티지 195만2천129대, 쏘울 156만3천607대 순입니다.
[싼타페 (사진=현대차 제공)]
쏘렌토와 스포티지는 올해 누적 200만대 판매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현대차·기아는 현재 미국에서 모두 21종의 RV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제네시스의 첫 하이브리드 모델인 GV80 하이브리드와 싼타페 EREV 등을 미국 시장에 투입할 계획입니다.

기아도 스포티지의 판매를 확대하고 텔루라이드 생산능력을 연 18만대로 늘리는 한편, 셀토스 하이브리드로 엔트리급 RV 시장까지 공략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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