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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자본시장 IR '코리아 프리미엄 위크' 개막

SBS Biz 윤지혜
입력2026.09.28 06:19
수정2026.09.28 06:25

[금융위원회 제공=연합뉴스]

올해 처음 출범하는 국내 최대 자본시장 기업설명(IR) 행사 '코리아 프리미엄 위크(Korea Premium Weeks) 2026'이 28일 막을 엽니다.



금융위원회·한국거래소가 공동주관하는 이 행사는 올해가 처음으로, 기존에 산발적으로 추진되던 IR 행사를 통합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합니다. 국내 자본시장 경쟁력을 세계에 홍보하고, 소통 채널도 마련하자는 취지로 기획됐습니다.

증시 유관기관·금융투자업계·언론사 등 총 42개 기관과 상장기업 55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내달 16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 슬로건은 '아시아에서 가장 역동적인 자본시장을 향한 관문'입니다.

앞으로 3주간 약 25개 행사가 마련돼 있습니다.



1주차에는 기관투자자 대상 글로벌 콘퍼런스를 합니다.

오늘 개막식과 정책 세션을 시작으로 ▲ 자본시장 개혁방안 ▲ 기업지배구조 개선 성과와 발전 방향 ▲ 외환시장 개혁방안 등이 논의됩니다.

개막식에는 이토 유타카 일본 금융청장, 주드 압델 마제이드 블랙록 글로벌 파트너스 오피스 공동대표, 케빈 스니더 골드만삭스 아태지역 대표 등의 현장 축사가 예정됐습니다. 유엔 책임투자원칙(UN PRI), 나스닥, S&P 다우존스 지수 등 주요 글로벌 금융시장 기관 인사들도 참석합니다.

오는 29일에는 ▲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를 위한 비전과 과제 ▲ 자본시장 인프라 선진화(거래시간 연장 및 결제주기 단축) ▲ 코스닥시장 경쟁력 강화방안 등 증시 현안이 다뤄집니다.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가대표 상장기업 설명회도 마련됩니다.

30일엔 시장 전문가들이 자산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개인투자자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이후 2주차에는 코스닥 활성화를 위한 시장 진단 세미나와 코넥스·코스닥 상장기업 IR 행사가, 3주 차에는 국내 증권사·자산운용사 등 민간 금융권 주도의 행사와 글로벌 채권시장 포럼도 예정돼 있습니다.

금융위는 최근 일본과 대만 등 주요 아시아 경쟁국이 통합 자본시장 IR 행사로 글로벌 투자자 대상 홍보를 강화해온 추세를 참고했습니다. 앞으로 코리아 프리미엄 위크 행사도 정례화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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