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브리핑] 3분기, 조선·정유·항공 실적 ‘맑음’…한전·LG화학은 ‘흐림’
SBS Biz
입력2026.09.28 05:52
수정2026.09.28 06:54
■ 모닝벨 '조간 브리핑' - 장연재
조간 브리핑입니다.
◇ "코스피 4분기 7700 예상 국내보다 미국 주식 유망"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국내 주요 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들이 향후 3개월간 코스피 전망을 크게 낮췄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경제신문이 국내 운용사 12곳의 펀드매니저 5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코스피 상단 전망은 평균 7764로, 지난 6월 조사 당시 9630 수준보다 약 20% 낮아졌습니다.
응답자의 71.7%는 최근 증시를 본격적인 하락장보다는 단기 과열을 해소한 뒤 반등을 모색하는 과정으로 평가했고, 4분기 반등을 이끌 업종으로는 AI와 반도체가 가장 많이 꼽혔습니다.
향후 3개월 수익률이 가장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자산군은 미국 주식이 39.6%로 국내 대형주를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 수출株 날고…내수株 꺾였다 3분기도 'K자형' 실적 양극화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올해 3분기 수출 대형주와 내수주 사이의 실적 양극화가 한층 뚜렷해질 전망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글로벌 인프라 투자와 수주 호조를 탄 조선·에너지·전력기기에 더해,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정제마진이 급등한 정유주와 원화 강세 수혜를 받는 항공주까지 실적 눈높이가 크게 높아졌습니다.
HD현대의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최근 3개월 사이 54.4% 늘었고, SK이노베이션은 2배 이상, 대한항공은 35.6% 상향됐습니다.
반면 소비 침체 영향을 받는 유통·소비재와 게임주에 더해, 고유가로 원가 부담이 커진 전기유틸리티와 석유화학 업종은 실적 전망이 악화됐습니다.
한국전력의 영업이익 추정치는 3개월 새 1조 원 이상 줄었고, LG화학은 62.8% 감소했습니다.
◇ 집 한채 중산층 덮친 '낡은 상속세'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상속세 공제 기준이 30년 가까이 그대로인 사이 집값과 자산가치가 크게 오르면서 수도권 중산층까지 과세 대상이 빠르게 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해 상속세 부과 대상자는 2만2524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고, 이 가운데 과세표준 10억 원 이하가 76.8%를 차지했습니다.
과표 10억 원 이하 상속세 납세자는 2007년 1971명에서 지난해 1만7294명으로 약 9배 늘었고, 평균 납세액은 5063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상속세 공제액이 1997년 이후 사실상 고정된 반면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16억 원을 넘어선 영향입니다.
여당 수도권 의원을 중심으로 이번 정기국회에서 공제액을 늘려야한다는 주장이 나옵니다.
◇ '고령화 농지' 매년 0.08%만 세대교체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고령농이 늘고 있지만 농지를 청년 농업인 등에게 넘기는 ‘농지 세대교체’는 매우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2024년 도입된 농지이양 은퇴직불제를 통해 지난해까지 이양된 농지는 2394㏊로, 연평균 기준 전체 농지의 0.08%에 불과했습니다.
제도 참여가 저조한 배경으로는 고령농이 농지를 넘기고 받는 은퇴직불금이 월평균 31만 원에 그치는 점이 꼽힙니다.
반면 2024년 농가인구 가운데 70세 이상은 39.2%로 49세 이하의 2.4배에 달했습니다.
농지 세대교체가 늦어질 경우 농업의 대형화와 생산성 개선에도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주택금융공사, 전세대출 대신 갚고 못 받은 돈 2조원 육박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전세대출을 대신 갚아준 뒤 채무자에게 돌려받지 못한 돈이 2조 원에 육박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주금공이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주금공의 전세자금보증 구상채권 잔액은 1조9205억 원으로, 5년여 만에 두 배 이상 늘었습니다.
고금리와 경기 부진으로 전세대출을 제때 갚지 못하는 차주가 늘면서 보증 사고도 2022년 9728건에서 지난해 1만5415건으로 58.5%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주금공이 금융기관에 대신 갚아준 대위변제액도 3053억 원에서 7283억 원으로 138.6% 급증했습니다.
반면 구상채권 회수율은 올해 7월 기준 7.39%에 그쳤습니다.
◇ 미 자동차 연비 규제 대폭 완화 국내완성차 '득'일까 '독'일까
경향신문 기사입니다.
미국이 자동차 연비 규제를 대폭 완화하면서 현대차와 기아 등 국내 완성차 업체에 기회와 부담이 동시에 커졌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2031년식 차량의 평균 연비 목표를 갤런당 50.4마일에서 34.5마일로 낮춰 전기차 전환 압박을 크게 줄였습니다.
이에 현대차와 기아는 연비 과징금 부담을 덜고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를 확대할 여지가 커졌습니다.
반면 이미 수조 원을 투자한 미국 전기차 생산설비의 가동률이 낮아지면 투자금 회수가 늦어지고 고정비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GM과 포드 등 미국 업체들도 수익성이 높은 내연기관 SUV와 픽업트럭 판매를 이어갈 수 있게 돼 현지 경쟁은 오히려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조간 브리핑입니다.
◇ "코스피 4분기 7700 예상 국내보다 미국 주식 유망"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국내 주요 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들이 향후 3개월간 코스피 전망을 크게 낮췄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경제신문이 국내 운용사 12곳의 펀드매니저 5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코스피 상단 전망은 평균 7764로, 지난 6월 조사 당시 9630 수준보다 약 20% 낮아졌습니다.
응답자의 71.7%는 최근 증시를 본격적인 하락장보다는 단기 과열을 해소한 뒤 반등을 모색하는 과정으로 평가했고, 4분기 반등을 이끌 업종으로는 AI와 반도체가 가장 많이 꼽혔습니다.
향후 3개월 수익률이 가장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자산군은 미국 주식이 39.6%로 국내 대형주를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 수출株 날고…내수株 꺾였다 3분기도 'K자형' 실적 양극화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올해 3분기 수출 대형주와 내수주 사이의 실적 양극화가 한층 뚜렷해질 전망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글로벌 인프라 투자와 수주 호조를 탄 조선·에너지·전력기기에 더해,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정제마진이 급등한 정유주와 원화 강세 수혜를 받는 항공주까지 실적 눈높이가 크게 높아졌습니다.
HD현대의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최근 3개월 사이 54.4% 늘었고, SK이노베이션은 2배 이상, 대한항공은 35.6% 상향됐습니다.
반면 소비 침체 영향을 받는 유통·소비재와 게임주에 더해, 고유가로 원가 부담이 커진 전기유틸리티와 석유화학 업종은 실적 전망이 악화됐습니다.
한국전력의 영업이익 추정치는 3개월 새 1조 원 이상 줄었고, LG화학은 62.8% 감소했습니다.
◇ 집 한채 중산층 덮친 '낡은 상속세'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상속세 공제 기준이 30년 가까이 그대로인 사이 집값과 자산가치가 크게 오르면서 수도권 중산층까지 과세 대상이 빠르게 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해 상속세 부과 대상자는 2만2524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고, 이 가운데 과세표준 10억 원 이하가 76.8%를 차지했습니다.
과표 10억 원 이하 상속세 납세자는 2007년 1971명에서 지난해 1만7294명으로 약 9배 늘었고, 평균 납세액은 5063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상속세 공제액이 1997년 이후 사실상 고정된 반면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16억 원을 넘어선 영향입니다.
여당 수도권 의원을 중심으로 이번 정기국회에서 공제액을 늘려야한다는 주장이 나옵니다.
◇ '고령화 농지' 매년 0.08%만 세대교체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고령농이 늘고 있지만 농지를 청년 농업인 등에게 넘기는 ‘농지 세대교체’는 매우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2024년 도입된 농지이양 은퇴직불제를 통해 지난해까지 이양된 농지는 2394㏊로, 연평균 기준 전체 농지의 0.08%에 불과했습니다.
제도 참여가 저조한 배경으로는 고령농이 농지를 넘기고 받는 은퇴직불금이 월평균 31만 원에 그치는 점이 꼽힙니다.
반면 2024년 농가인구 가운데 70세 이상은 39.2%로 49세 이하의 2.4배에 달했습니다.
농지 세대교체가 늦어질 경우 농업의 대형화와 생산성 개선에도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주택금융공사, 전세대출 대신 갚고 못 받은 돈 2조원 육박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전세대출을 대신 갚아준 뒤 채무자에게 돌려받지 못한 돈이 2조 원에 육박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주금공이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주금공의 전세자금보증 구상채권 잔액은 1조9205억 원으로, 5년여 만에 두 배 이상 늘었습니다.
고금리와 경기 부진으로 전세대출을 제때 갚지 못하는 차주가 늘면서 보증 사고도 2022년 9728건에서 지난해 1만5415건으로 58.5%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주금공이 금융기관에 대신 갚아준 대위변제액도 3053억 원에서 7283억 원으로 138.6% 급증했습니다.
반면 구상채권 회수율은 올해 7월 기준 7.39%에 그쳤습니다.
◇ 미 자동차 연비 규제 대폭 완화 국내완성차 '득'일까 '독'일까
경향신문 기사입니다.
미국이 자동차 연비 규제를 대폭 완화하면서 현대차와 기아 등 국내 완성차 업체에 기회와 부담이 동시에 커졌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2031년식 차량의 평균 연비 목표를 갤런당 50.4마일에서 34.5마일로 낮춰 전기차 전환 압박을 크게 줄였습니다.
이에 현대차와 기아는 연비 과징금 부담을 덜고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를 확대할 여지가 커졌습니다.
반면 이미 수조 원을 투자한 미국 전기차 생산설비의 가동률이 낮아지면 투자금 회수가 늦어지고 고정비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GM과 포드 등 미국 업체들도 수익성이 높은 내연기관 SUV와 픽업트럭 판매를 이어갈 수 있게 돼 현지 경쟁은 오히려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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