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제안 거절한 트럼프, 대화 문 열어놔…"이번 주 추가회담"
SBS Biz 윤지혜
입력2026.09.28 05:51
수정2026.09.28 06:17
[앵커]
삐걱거리나 했던 중동 상황은 트럼프 대통령이 협상의 문을 열어두면서 다시 기대감을 갖게 했습니다.
추가 협상이 열릴 수 있는 이번주가 중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화해 무드가 조성되고 있는 중동 상황부터 짚어보겠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윤지혜 기자, 추가 협상을 예고한 트럼프 대통령 발언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온라인매체 인터뷰에서 "이번 주 이란과 추가 협상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내일(29일) 열릴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전날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위한 이란의 '7일 계획' 제안을 거부했다고 밝혔는데, 하루 만에 추가 협상을 시사하며 대화의 문 자체는 열어둔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이란은 유엔총회 참석을 계기로 모든 전선에서 미국의 적대 행위 종식 등 조건이 충족되면 7일 이내에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겠다는 제안을 내놓았습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원하는 합의가 자신이 원하는 합의가 아니라며 이란이 과한 요구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앵커]
트럼프 대통령이 거절 의사를 밝혔지만 이란은 협상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라고요?
[기자]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교장관은 SNS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거부하겠다는 걸 들었지만, 우리는 중재자를 통한 공식 답변을 여전히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를 향한 어떤 공격, 설령 종말의 전쟁이 오더라도 단호히 맞설 것"이라며 "동시에 우리는 외교를 위한 준비가 돼 있다"고도 전했습니다.
이란이 미국과의 협상에 적극적으로 나선 배경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11월 중간선거 전에 해협 개방을 원할 것이라는 계산이 깔려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제안을 거절하면서 미국의 봉쇄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협상으로 돌파하려는 이란의 셈법이 복잡해졌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SBS Biz 윤지혜입니다.
삐걱거리나 했던 중동 상황은 트럼프 대통령이 협상의 문을 열어두면서 다시 기대감을 갖게 했습니다.
추가 협상이 열릴 수 있는 이번주가 중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화해 무드가 조성되고 있는 중동 상황부터 짚어보겠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윤지혜 기자, 추가 협상을 예고한 트럼프 대통령 발언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온라인매체 인터뷰에서 "이번 주 이란과 추가 협상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내일(29일) 열릴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전날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위한 이란의 '7일 계획' 제안을 거부했다고 밝혔는데, 하루 만에 추가 협상을 시사하며 대화의 문 자체는 열어둔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이란은 유엔총회 참석을 계기로 모든 전선에서 미국의 적대 행위 종식 등 조건이 충족되면 7일 이내에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겠다는 제안을 내놓았습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원하는 합의가 자신이 원하는 합의가 아니라며 이란이 과한 요구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앵커]
트럼프 대통령이 거절 의사를 밝혔지만 이란은 협상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라고요?
[기자]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교장관은 SNS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거부하겠다는 걸 들었지만, 우리는 중재자를 통한 공식 답변을 여전히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를 향한 어떤 공격, 설령 종말의 전쟁이 오더라도 단호히 맞설 것"이라며 "동시에 우리는 외교를 위한 준비가 돼 있다"고도 전했습니다.
이란이 미국과의 협상에 적극적으로 나선 배경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11월 중간선거 전에 해협 개방을 원할 것이라는 계산이 깔려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제안을 거절하면서 미국의 봉쇄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협상으로 돌파하려는 이란의 셈법이 복잡해졌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SBS Biz 윤지혜입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국민연금, 70만원 받을까? 136만원 받을까?
- 2.추석 뒤 신차 쏟아진다…차 값이 관건
- 3.주식 때문에 속상하시죠?…연 12% 은행 적금 어떠세요?
- 4.나이·출신 대학으로 입구컷?…한화에어로 대표이사 사과
- 5.'조상님이 남긴 땅, 혹시 나도?'…3분이면 찾는다
- 6.10억 주택 맡기면 월 330만원씩 통장에 꽂힌다…무슨 연금이길래?
- 7.'갤럭시S 살 거면 추석에?'…15만원 인상 '만지작'
- 8.3조 쌓아놓고 못 쓴다?…대한항공 마일리지 '역주행'
- 9.추석 선물 와인 팔았다가 '날벼락'…3천만원 벌금 폭탄
- 10.李대통령 "2030년 6월2일 넘기는일 절대없어"…임기 재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