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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국 금리인상에도 스위스 1년3개월째 제로금리 유지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9.24 17:42
수정2026.09.24 17:44


스위스 중앙은행이 주요국 통화당국의 긴축 기조 속에서도 제로금리를 유지했습니다. 

스위스국립은행(SNB)은 24일(현지시간) 통화정책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0%로 동결했다고 밝혔습니다. 

SNB는 6월 이후 주로 유가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더 상승했다면서도 현재 금리가 "물가 안정에 부합하는 범위 안에서 인플레이션이 유지하는 데 적절하고 경제 성장을 뒷받침한다"고 말했습니다 .

스위스는 지난해 6월 에너지 가격 하락과 프랑화 강세에서 비롯한 저물가에 대응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0%로 내린 뒤 1년 3개월째 제로금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스위스를 제외하고 자체 통화를 쓰는 유럽 국가들은 이미 긴축에 들어갔거나 금리 인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노르웨이 중앙은행은 이날 기준금리를 연 4.50%로 0.25%포인트 올렸습니다. 노르웨이의 기준금리 인상은 지난 5월에 이어 올해 들어 두 번째입니다. 

스웨덴 중앙은행은 이날 기준금리를 연 1.75%로 동결했습니다. 은행은 그러나 "인플레이션과 경제활동 전망이 바뀌지 않는다면 올해 기준금리 인상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올해 4분기 기준금리 전망치를 1.85%로, 내년 1분기는 2.07%로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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