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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85주째 상승… 중하위권이 상승 견인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9.24 14:31
수정2026.09.24 16:13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85주째 올라 역대 최장 상승 기간과 동률을 기록했습니다. 부동산원 기준으로 작년 2월 첫째 주부터 85주째 올라 역대 최장 상승 기간인 2020년 6월 둘째 주∼2022년 1월 셋째 주(85주)와 동률이 됐습니다. 



강남3구(서초·강남·송파구) 약세가 이어지면서 서울 전체 상승폭은 또다시 축소됐으나 중위권 이하 지역의 꾸준한 오름세가 전체 상승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24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9월 셋째 주(9월21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직전 주 대비 평균 0.13% 올랐습니다. 

다만 상승률은 8월 다섯째 주(0.29%→0.22%)부터 4주 연속 축소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세제개편에 따른 보유세·양도소득세 부담 증가가 예상되는 강남3구는 약세가 지속됐습니다. 



서초구(-0.37%)는 전주 대비 0.11%포인트, 강남구(-0.42%)는 0.06%포인트 각각 낙폭을 키우며 7주 연속 하락했고 송파구(-0.14%) 역시 하락폭을 0.02%포인트 확대하며 3주 연속 내렸ㅅ브니다. 

한강벨트 대표 지역인 용산구(0.02%)는 보합권에 근접했고 마포구(0.06%), 동작구(0.11%) 등도 상대적으로 낮은 상승률을 보습니다. 

 반면 서대문구(0.44%), 동대문구(0.39%), 성북구(0.39%), 노원구(0.37%), 중랑구(0.36%), 강서구(0.33%) 등 중하위권은 대단지와 역세권 등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유지했습니다. 

부동산원은 "일부 단지에서 가격 조정된 거래가 나타났으며 선호도 높은 대단지, 역세권 등 정주 여건이 양호한 지역 중심으로 매매가격이 오르며 서울 전체적으로 상승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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