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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뒤 신차 쏟아진다…차 값이 관건

SBS Biz 류정현
입력2026.09.23 17:51
수정2026.09.23 18:25

[앵커] 

추석 이후 차를 살 계획을 갖고 계시다면 지금 내용 눈여겨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5천만 원대 중국산 전기 SUV부터 벤츠 세단, 그리고 국산 고급 전기차까지 줄줄이 출시를 준비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차종과 가격대별로 다양한 라인업이 준비되고 있는 만큼 꼼꼼하게 따져볼 것이 많아졌습니다. 

류정현 기자입니다. 

[기자] 



중국 전기차 브랜드 지커의 중형 전기 SUV 7X가 다음 달 말부터 고객 인도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판매 시작가격은 5천299만 원으로 중국 브랜드가 5천만 원대 경쟁 대열에 본격 합류합니다. 

비슷한 가격대 신차로는 벤츠의 소형 전기 세단 CLA가 5천290만 원부터 판매됩니다. 

현재 사전예약을 받고 있고 올해 4분기 고객 인도를 목표로 합니다. 

SUV냐 세단이냐, 또 어느 나라 브랜드를 고르느냐를 두고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어진 겁니다. 

가격대를 1억 원 안팎으로 높이면 프리미엄 전기차 새 모델들도 대기 중입니다. 

벤츠가 중형 SUV 일렉트릭 GLC를 9천만 원대부터 내놓고 BMW는 플래그십 전기 세단 신형 i7을 선보입니다. 

포르쉐도 카이엔 일렉트릭을 SUV와 쿠페 2가지 모델로 내놓을 계획입니다. 

수입차들의 신차 공세에 우리 기업들도 신차 출시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제네시스는 연내에 최고급 대형 전기 SUV GV90을 내놓고 현대차는 대중적 인기가 높은 신형 투싼의 가격을 다음 달 공개합니다. 

다만 새 모델을 꼭 고집하지 않는다면 기존 모델 연말 할인까지 따져볼 만합니다. 

[김필수 /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 : 연말에는 보통 밀어내기를 많이 하기 때문에 이전 모델에 대해서는 가격이 많이 하락을 해요. 신차냐 아니면은 구형 모델을 좀 더 인센티브를 받느냐 양쪽의 방법이 (있습니다.)] 

차급과 가격대별로 촘촘해진 신차 라인업에 연말 할인 프로모션까지 맞물리면서 예비 차주들의 계산기도 빠르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SBS Biz 류정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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