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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침몰 여객선 사망자 20명으로 늘어…115명 여전히 실종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9.23 16:24
수정2026.09.23 16:25

[희생자 시신 옮기는 구조대원들 (AFP=연합뉴스)]

최근 인도네시아 자바해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 사고의 사망자 수가 20명으로 늘었습니다.



2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가수색구조청은 지난 13일 남칼리만탄주 반자르마신 인근 자바해에서 발생한 '버고 트랜스포트 8호' 침몰 사고로 이날까지 20명이 숨지고 115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는데, 생존자는 108명 입니다.

지난 16일까지 사망자 수는 10명으로 집계됐으나, 최근 시신이 잇따라 수습되면서 급증했습니다.

사고 당시 이 여객선에는 승객 213명과 승무원 30명 등 모두 243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모하맛 샤피이 인도네시아 국가수색구조청장은 "최근 3일 동안 해안경비대와 해군이 (사고) 선박 안에서 시신 8구를 (추가로) 수습했다"며 "사고 해상에서 253㎞ 떨어진 중부 칼리만탄주 해안으로 떠밀려온 시신 2구도 발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반자르마신 구조 당국은 현재 수심 30m 지점에 가라앉은 여객선 객실 내부를 수색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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