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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中 난징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취소

SBS Biz 김날해
입력2026.09.23 16:17
수정2026.09.23 16:21


LG디스플레이가 중국 난징의 차량용 LCD 모듈 사업을 매각하겠다고 발표한 지 7개월여 만에 계획을 철회했습니다. 회사는 계약 주요 조건의 세부 사항을 놓고 협의를 이어왔지만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23일) LG디스플레이는 23일 "계약된 주요 조건의 세부 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했으나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며 이같이 공시했습니다.

지난 2월 LG디스플레이는 난징 법인의 IT와 차량용 LCD 모듈 사업 중 차량용 LCD 모듈 사업을 4억9천150만위안(약 1천40억원)에 탑런토탈솔루션 난징법인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4월 광저우 LCD 공장 매각을 완료하는 등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중심으로 사업 구조 재편을 지속 추진 중으로, 당시 매각을 통해 OLED 중심 사업 구조를 고도화하고 수익 구조를 강화할 계획이었습니다.

다만 양사 협력 관계가 지속되는 만큼 이번 매각 철회가 사업상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으로 업계는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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