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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수협은행장, 역대 첫 연임 '일단 불발' [CEO 업&다운]

SBS Biz 이광호
입력2026.09.23 16:12
수정2026.09.23 17:24

어업인들이 조합원으로 모여 조성된 수협중앙회의 100% 자회사 Sh수협은행의 은행장 선임이 불발됐습니다.

2016년 은행 분리 이후 첫 연임을 노리던 신학기 수협은행장도 재도전을 진행하게 됐습니다.



Sh수협은행 행장후보추천위원회는 최근 차기 행장 지원자 6명에 대한 최종 면접과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이 위원회는 정부 측 추천 3명과 중앙회 추천 2인으로 구성되고, 5명 중 4명이 동의해야 됩니다.

그런데 4표 이상을 얻은 사람이 없어 결론을 내리지 못헀고 다음 달 재논의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과거엔 아예 후보부터 다시 받는 경우도 많았는데 이번엔 현 후보군을 유지한다는 점이 일단 눈에 띕니다.



신학기 행장과 경쟁 중인 인물은 이형주 금융정보분석원장으로 알려졌는데, 연임을 무겁게 보는 현 정부의 기조와 금융권의 오래된 낙하산 논란 사이 은행장을 거머쥘 사람이 누가 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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