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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발행어음 시장 진출…'9호 사업자' 인가

SBS Biz 신성우
입력2026.09.23 14:53
수정2026.09.23 15:01

메리츠증권 (메리츠증권 제공=연합뉴스)]

메리츠증권이 발행어음 사업에 진출합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23일) 정례회의를 열고, 메리츠증권에 대한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의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지정 및 발행어음 사업 인가를 심의·의결했습니다. 지난해 7월 인가를 신청한 지 대략 1년 2개월 만입니다.

이번 인가로 발행어음 사업 영위가 가능한 종합금융투자사업자는 모두 9개사(미래에셋·한국투자·NH·KB·키움·신한·하나·삼성·메리츠)가 됐습니다.

이에 따라 발행어음 시장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업계에서는 후발주자인 메리츠증권이 시장 안착과 고객 확보를 위해 특판 상품 등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이번 인가로 모험자본 공급 등 기업의 다양한 자금수요에 대응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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