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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설] 세계 정상외교 '슈퍼위크'…대미 장식할 미중 정상회담, 빅딜 가능성은?

SBS Biz 송영민
입력2026.09.23 09:44
수정2026.09.23 14:24

■ 용감한 토크쇼 '직설'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및 건국대 겸임교수, 박상현 iM증권 연구원, 박승찬 용인대 중국학과 교수, 오성주 미주전략포럼 위원

우리나라에 입장에서 굉장히 중요한 외교 슈퍼 위크가 열렸습니다. 먼저, 치열한 수 싸움 끝에 대미 투자 1호 프로젝트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는데요. 하지만 2호, 3호 투자를 두고 샅바싸움이 계속될 전망입니다. 그런가 하면, 기술패권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하는 미국과 중국의 정상이 4개월 만에 다시 마주 앉는데요.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에 어떤 식으로도 영향이 불가피할 것 같습니다. 그럼 굵직한 외교 이슈들, 지금부터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그럼 오늘(23일) 함께 해주실 세 분을 모셨습니다. iM증권 박상현 연구원, 용인대 중국학과 박승찬 교수, 미주전략포럼 오성주 위원 나오셨습니다.




산업통상부 김정관 장관은 대미투자 사업의 비공개 보고를 위해서 22일 국회를 찾았는데요. 김 장관의 목소리 먼저 듣고 본격적인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김정관 / 산업통상부 장관 : 프로젝트는 상업적 합리성을 일관된 원칙으로 하여 면밀히 살펴 왔습니다. 정부가 추진하려는 의사를 결정한 프로젝트를 한 건 보고드리고자 합니다.]


Q. 한미가 대미투자 1호를 앞서 알려진 대로 텍사스 가스복합화력 발전소로 확정했습니다. 232억 달러, 약 32조 원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그동안 대미투자를 두고 상업성 논란이 있었는데요. 1호 합의는 잘된 합의라고 보십니까?

Q. 한미는 2호 투자로 거론되고 있는 원전은 추가 논의하기로 했는데요. 이와 관련해서 지금 쟁점이 되고 있는 것이 웨스팅하우스 지분 확보 문제입니다. 산업부는 5~10% 사이의 지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면서 또 이것만 있어도 의결권이 확보된다고 했습니다. 당초 우리 측이 주장했던 15%에서 물러난 만큼, 지분 문제가 급물살을 탈 수 있을까요?



Q. 웨스팅하우스의 최종 지분율과 의결권 확보 등이 어떻게 결론 나는지에 따라서 우리 원전 기업에 영향을 미칠 텐데요. 원전주는 미국 진출 기대감에 상승세를 탈까요?

Q. 미국 내 원전 8기 건설과 함께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은 추가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한 언론에서는 우리가 알래스카 LNG 규모 낮춰 투자키로 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는데요. 어떤 식으로도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에는 참여하게 될까요?


이번에는 미중 정상회담도 짚어보겠습니다. 지난 7월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미 계획을 언급하면서 거대한 무도회장이 필요하다고 했었는데요. 당시 발언 듣고 이야기 이어가보겠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시진핑 주석이 9월 말, 아마 9월 24일에 이곳에 올 겁니다. 그때 수천 명의 사람들이 그를 볼 수 있는 거대한 무도회장이 필요합니다.]


Q. 이번에는 미중 정상회담도 짚어보겠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년 만에 백악관을 국빈 방문하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극진하게 대접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중 관계는 주식 시장에서도 주요 지정학적 리스크로 꼽히는데요. 일단 트럼프 대통령이 환대를 한다는 것은 긍정적으로 볼 수 있을까요?

Q. 시진핑 주석이 브릭스 만차에 불참하면서 SNS를 중심으로 건강이상설이 빠르게 퍼져나갔지만, 예정대로 미중 정상회담을 진행한다고 밝히면서 해프닝으로 끝이 났는데요. 그런데 시진핑 주석의 건강이상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왜 잊을만하면 자꾸 터져나오는 걸까요? 

Q. 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 휴전이 오는 11월 10일 만료되는데요. 중국은 미국의 관세 장벽에 잘 버티고 있는 반면, 트럼프 대통령은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있어서 중국의 협조가 필요하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두 정상의 입지가 다른 상황에서 무역과 관련해서 빅딜이 나올 수 있을까요?

Q. 이번 미중 정상회담의 주요 의제 중 하나는 AI입니다. 정상회담에 앞서 “미국과 중국이 AI 핫라인 합의를 논의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이 AI 기술을 두고 중국을 경계하는 가운데, 얼마나 의미있는 합의가 나올까요?

Q. AI 두고 시장의 반응이 참 변덕스럽단 생각까지 드는데요. 얼마 전까지 AI 속도조절론이 부각되면서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더니, 메타가 선보인 개인용 AI 에이전트 '뮤즈'가 호평을 받으면서 AI 낙관론이 커지고 있습니다. AI 랠리가 다시 불붙을까요?

Q. 이란 전쟁이 길어지면서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트럼프 대통령에게 고유가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중국은 이란 원유의 최대 구매국이면서 이란과 상당히 밀접한 경계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이 시 주석과 함께 이란 전쟁 출구 전략을 논의할까요?

Q. 국내 증시가 긴 추석 연휴와 외교 ‘슈퍼위크’를 보낸 뒤 어떻게 전개될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본격 반등 기회를 잡을 수 있을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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