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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따라잡기] 중동전쟁 불안감 뚫고 기술주 주도 강세장 지속?

SBS Biz 송영민
입력2026.09.23 09:44
수정2026.09.23 13:33

■ 용감한 토크쇼 직설 '시장 따라잡기'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및 건국대 겸임교수, 윤원태 SK증권 자산전략부서장

Q. 어제(22일) 개인 팔자세에 겨우 7천선 턱걸이 한 코스피였는데요. 오늘(23일)도 긍정적인 재료는 많습니다? 간밤 미 반도체주 상승세를 이어갔고요. 미국과 이란 대표단이 유엔 본부에서 접촉했단 소식도 기대감을 키웠는데요. 오늘, 연휴를 하루 앞둔 마지막 거래일이라 또 변동성이 있을 것도 같아요? 

Q. 연휴의 영향도 있겠지만요. 개인들, 그간 지수가 조금만 반등해도 매도하면서 탈출 행렬을 보여왔는데요. 지금 7천선에 위에서 물려 있던 개인 투자자들 꽤 많다고 하더라고요? 이러한 매물벽에 상단이 제한되는 흐름이 계속될지, 이를 뚫고 나아갈 힘은 무엇일지도 궁금합니다. 

Q. 말씀하신 것처럼, 일단 매크로 이슈에 대한 민감도는 다소 낮아진 것 같고요. 또 메타발 강력한 AI 낙관론에 힘입어 코스피가 상승폭을 키워가지 않을까 싶긴 한데요. 어느 정도 선까지 부서장님은 보고 계시는지요?  

Q. 최근 흐름을 보면, 배당락 이슈도 있겠습니다만 삼성전자가 SK하이닉스보다 더 강한 모습인데요. 메타의 뮤즈로 인해, AI 에이전트 시대가 본격화되면, 반도체 시장에도 변화가 있을 것이고 이러한 흐름은 HBM에 주력하던 SK하이닉스보다 삼성전자에 유리하다. 이런 분석도 나오는 듯 해요? 그럼 삼성전자가 SK하이닉스와의 수익률 격차를 좁히는 양상으로 주가 흐름이 전개될지요?   

Q. 이렇게 반도체 투톱의 시장 지배력이 견고한 상황에서, 투톱으로 쏠림이 심화될 것이냐? 아니면, 반도체 밸류체인 중심으로 확산되는 양상일까? 이 부분도 궁금한데요. 부서장님은 어떻게 좀 보십니까? 

Q. 그중 기판주가 최근 아주 뜨겁습니다? 그런데 삼성전기나 LG이노텍보다 코리아써키트가 더 강한 모습이었는데요. 기판 내에서도 기업별 사업 영역이나 실적이 다르잖습니까? 기판이란 테마가 더 간다면, 어느 쪽을 보는 게 맞을지요? 

Q. 어제 정부의 대미투자 국회보고가 있었죠.  시장은 원전 사업에 쏠렸는데, 신규 원전 8기 중 6기는 웨스팅하우스 모델인 AP1000, 2기는 한국이 개발한 APR1400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는 하는데, 아직 합의가 이뤄진 것 같진 않아요? 그리고 웨스팅하우스 지분 확보 규모도 당초 거론된 수준보단 낮은 것 같던데요. 이대로 합의에 이르게 된다면, 국내 원전 관련주엔 어떤 영향을 미칠지요? 

Q. 전력 인프라주 전체를 보면 어떻습니까? 어제 전력기기, 전선주 강한 모습을 보였는데 장중 상승폭을 반납하는 흐름이었거든요? 그만큼 변동성이 크다고 할 수 있을텐데요. 조정이 있을 때마다 접근하는 것이 유효하다 보십니까? 

Q. 어제 그래도 강한 모습을 끝까지 유지한게 바로 LG전자였습니다. AI 데이터센터 냉각 사업 강화 움직임에 주가가 힘을 받았던 건데요. LG전자, 투자 포인트가 다양하다고 해야할까요? 한참 피지컬 AI 관련주로 몸값이 뛰기도 했는데요. 어떻게 투자자들이 바라보고 접근해야 할 종목일까요?

Q. 마지막으로, 미국증시도 살펴보면요. 메타발 AI 낙관론을 타고, 기술주가 랠리를 이어가고 있고요. 미국과 이란 협상 진전 기대감 속 유가와 금리도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전통적인 약세장으로 여겨지는 9월에 나스닥은 연일 사상 최고치를 새로 쓰고 있는데요. 이 흐름이 얼마나 갈지요? 급등 뒤 급락을 걱정해야 하는 건지, 아니면 실적 시즌 기대감이 더해져 계속 강한 흐름을 보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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