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슈] 미 CPU주 급등에 '기판주' 불붙었다
SBS Biz
입력2026.09.23 07:50
수정2026.09.23 08:27
■ 머니쇼 '기업이슈' - 도지은
어제장에서 이슈가 있었던 업종 살펴보는 기업이슈 시간입니다.
◇ 미 CPU주 급등에 '기판주' 불붙었다
뉴욕 증시에서 중앙처리장치(CPU) 관련주가 급등한 하면서, 국내 기판주도 함께 상승했습니다.
고성능 CPU와 AI 가속기에는 반도체 칩과 메인 기판을 연결하는 패키지기판이 사용되는 만큼, AI 서버 투자가 확대될수록, 관련 기판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최근 국내 PCB 업황에서도 AI 서버용 고부가 제품을 중심으로 수요 증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내 PCB 밸류체인 가운데 수주잔고를 공개하는 5개사의 수주잔고는 평균적으로 전년 대비 146% 증가했고, 티엘비와 코리아써키트, 대덕전자 순으로 높은 증가세를 나타냈습니다.
◇ 엔비디아·MS가 날개 달았다…오랜만에 LG그룹주 ↑
AI 데이터센터 열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LG전자의 핵심 냉각 솔루션이 엔비디아 규격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 등에, LG전자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여기에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 소식도 전해졌는데요.
LG는 현지시간 21일,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 소재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분야에서 함께 사업 기회를 찾기로했고요.
또 LG전자는 로봇이나 자율주행 같은 '피지컬 AI' 모델을 개발하고 학습시키는 속도를 높이기 위해, MS의 고성능 클라우드 인프라를 빌려 쓸 계획입니다.
◇ 가상자산법 불발·금리 인상에도…살아난 비트코인 투심
비트코인이 약 8개월 만에 8만5000달러를 넘어서면서 국내 가상화폐 관련주도 상승세 이어갔습니다.
올해 들어 약세를 이어왔던 비트코인이 최근 반등폭을 키우면서 상승 흐름이 이어질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는데요.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미국 정부의 전략 자산이 될 가능성이 커진 데다, 미국 국채 가격과 유가 하락이 이어져 가상자산의 투자 가치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 "MLCC 공급 부족 심화"…삼성전기 등 상승
MLCC 공급 병목이, 고부가 제품에서 범용 제품으로 번지면서 삼화콘덴서·아모텍 등 관련주도 상승했습니다.
삼성전기와 일본무라타제작소를 비롯한 업계 선두 업체가 고부가가치 MLCC 생산에 집중하면서, 범용 MLCC 업체의 반사이익 기대가 커지고 있는데요.
참고로 삼성증권은 앞서 삼화콘덴서에 대해 ‘가격 인상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는 중’이라고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어제장에서 이슈가 있었던 업종 살펴보는 기업이슈 시간입니다.
◇ 미 CPU주 급등에 '기판주' 불붙었다
뉴욕 증시에서 중앙처리장치(CPU) 관련주가 급등한 하면서, 국내 기판주도 함께 상승했습니다.
고성능 CPU와 AI 가속기에는 반도체 칩과 메인 기판을 연결하는 패키지기판이 사용되는 만큼, AI 서버 투자가 확대될수록, 관련 기판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최근 국내 PCB 업황에서도 AI 서버용 고부가 제품을 중심으로 수요 증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내 PCB 밸류체인 가운데 수주잔고를 공개하는 5개사의 수주잔고는 평균적으로 전년 대비 146% 증가했고, 티엘비와 코리아써키트, 대덕전자 순으로 높은 증가세를 나타냈습니다.
◇ 엔비디아·MS가 날개 달았다…오랜만에 LG그룹주 ↑
AI 데이터센터 열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LG전자의 핵심 냉각 솔루션이 엔비디아 규격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 등에, LG전자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여기에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 소식도 전해졌는데요.
LG는 현지시간 21일,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 소재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분야에서 함께 사업 기회를 찾기로했고요.
또 LG전자는 로봇이나 자율주행 같은 '피지컬 AI' 모델을 개발하고 학습시키는 속도를 높이기 위해, MS의 고성능 클라우드 인프라를 빌려 쓸 계획입니다.
◇ 가상자산법 불발·금리 인상에도…살아난 비트코인 투심
비트코인이 약 8개월 만에 8만5000달러를 넘어서면서 국내 가상화폐 관련주도 상승세 이어갔습니다.
올해 들어 약세를 이어왔던 비트코인이 최근 반등폭을 키우면서 상승 흐름이 이어질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는데요.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미국 정부의 전략 자산이 될 가능성이 커진 데다, 미국 국채 가격과 유가 하락이 이어져 가상자산의 투자 가치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 "MLCC 공급 부족 심화"…삼성전기 등 상승
MLCC 공급 병목이, 고부가 제품에서 범용 제품으로 번지면서 삼화콘덴서·아모텍 등 관련주도 상승했습니다.
삼성전기와 일본무라타제작소를 비롯한 업계 선두 업체가 고부가가치 MLCC 생산에 집중하면서, 범용 MLCC 업체의 반사이익 기대가 커지고 있는데요.
참고로 삼성증권은 앞서 삼화콘덴서에 대해 ‘가격 인상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는 중’이라고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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