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골드만삭스 "S&P 실적 성장률 두 자릿수 기대"
SBS Biz 고유미
입력2026.09.23 06:49
수정2026.09.23 07:47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 골드만삭스 "기업실적, 증시 계속 끌어올릴 것"
유가가 다시 100달러 아래로 내려오면서 투자심리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는데요.
골드만삭스의 수석 미국 주식 전략가는 기업들의 실적이 여전히 견고하다며, 증시가 앞으로도 랠리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S&P 500 지수에 속한 기업들의 실적 성장률이 두 자릿수를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들어보시죠.
[벤 스나이더 / 골드만삭스 수석 美 주식 전략가 : 거품이라는 것은 조만간 기업들의 실적이 붕괴될 것임을 암시합니다. 하지만 저희는 지난주에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습니다. 다음 주에도 두 자릿수대의 실적 성장률을 기대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시장이 AI 테마에 집중할 때가 있을 것이고, 또 때로는 헬스케어나 소비재 같은 시장의 다른 섹터에 주목할 때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는 기업 실적이라는 순풍이 주가를 끌어올리는 핵심 동력으로 보입니다.]
◇ JP모건 "유가 하락·경제 부진에 국채금리 하락"
연준의 금리인상 전망에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던 미국 국채금리도 진정된 모습입니다.
미국 노던트러스트 자산운용의 최고투자책임자는 유가의 하락으로 국채금리도 하락할 것이라고 봤는데요.
또 그간 미국 경제 지표가 너무 좋았다며, 수치가 조금이라도 안 좋게 나오면 그 또한 국채금리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켈시 베로 / JP모건 자산운용 채권 포트폴리오 매니저 : (국채금리를 떨어뜨릴 촉매제는 무엇인가요? 순전히 유가 하락인가요? 아니면 부진한 경제 지표 발표 같은 다른 요인 때문일 수 있나요?) 저는 둘 다라고 생각합니다. 10년물 국채금리가 1%p 이상 상승했던 시기들을 살펴봤습니다. 실제로 저점 대비 현재까지 1%p 상승했죠. 보통 이 정도 수준에 도달하면 상승세가 점차 둔화되는 경향이 있는데, 금리가 상승하는 과정에서 시장의 기대치가 함께 재조정돼 기준선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하향 안정화되는 지표들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시장의 기대치가 너무 높게 설정된 탓에 결국 기대에 못 미치는 지표들이 나오게 되고, 바로 이것이 시장을 다시 안정시키는 요소로 작용합니다.]
◇ 노던트러스트 "증시 밸류에이션 낮아지고 있어"
미국 노던트러스트 자산운용의 최고투자책임자는 AI 열풍이 계속될 것이라며, 관련주가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단순 기대감이 아닌 실적이 뒷받침하고 있는 랠리이기 때문에 지속이 가능하다고 봤는데요.
밸류에이션은 오히려 낮아졌다며, 지금이 주식을 더 사야할 때라고 주장했습니다.
[안위티 바후구나 / 노던트러스트 자산운용 최고투자책임자(CIO) : 현재 모든 것이 AI 트레이드로 귀결됩니다. 자산 배분가로서 저희가 들여다보는 거의 모든 자산군이 기술주, 특히 AI에 대한 열기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실체 없는 실적 기대감이 아니라 실제로 좋게 나오고 있는 진짜 실적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이를 주가가 10~15% 상승한 것과 비교해 보면 밸류에이션은 오히려 더 나아졌습니다. 즉, 주식시장의 밸류에이션이 낮아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환경에서는 주식을 더 사야 합니다.]
◇ 에너지 분석가 "유가, 내년 말까지 높게 유지"
유가가 하락세로 돌아섰지만 에너지 분석가 폴 샌키는 안심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원유 수요가 여전히 강한 반면, 공급은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인데요.
유가는 물론 정제품 가격 또한 2027년까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폴 샌키 / 샌키 리서치 회장 : 현실은 여전히 재고를 재비축해야 하는 상황이라는 점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디젤의 구조적 공급 부족 현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제품 가격을 배럴당 150달러에서 250달러 근처까지 유지시킬 만한 여러 이슈들이 존재합니다. 미국 주유소에서의 디젤 가격은 배럴당 250달러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 경제가 상당히 견조하기 때문에 수요도 여전히 강합니다. 따라서 석유 시장 환경이 2027년 말까지 매우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골드만삭스 "기업실적, 증시 계속 끌어올릴 것"
유가가 다시 100달러 아래로 내려오면서 투자심리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는데요.
골드만삭스의 수석 미국 주식 전략가는 기업들의 실적이 여전히 견고하다며, 증시가 앞으로도 랠리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S&P 500 지수에 속한 기업들의 실적 성장률이 두 자릿수를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들어보시죠.
[벤 스나이더 / 골드만삭스 수석 美 주식 전략가 : 거품이라는 것은 조만간 기업들의 실적이 붕괴될 것임을 암시합니다. 하지만 저희는 지난주에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습니다. 다음 주에도 두 자릿수대의 실적 성장률을 기대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시장이 AI 테마에 집중할 때가 있을 것이고, 또 때로는 헬스케어나 소비재 같은 시장의 다른 섹터에 주목할 때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는 기업 실적이라는 순풍이 주가를 끌어올리는 핵심 동력으로 보입니다.]
◇ JP모건 "유가 하락·경제 부진에 국채금리 하락"
연준의 금리인상 전망에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던 미국 국채금리도 진정된 모습입니다.
미국 노던트러스트 자산운용의 최고투자책임자는 유가의 하락으로 국채금리도 하락할 것이라고 봤는데요.
또 그간 미국 경제 지표가 너무 좋았다며, 수치가 조금이라도 안 좋게 나오면 그 또한 국채금리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켈시 베로 / JP모건 자산운용 채권 포트폴리오 매니저 : (국채금리를 떨어뜨릴 촉매제는 무엇인가요? 순전히 유가 하락인가요? 아니면 부진한 경제 지표 발표 같은 다른 요인 때문일 수 있나요?) 저는 둘 다라고 생각합니다. 10년물 국채금리가 1%p 이상 상승했던 시기들을 살펴봤습니다. 실제로 저점 대비 현재까지 1%p 상승했죠. 보통 이 정도 수준에 도달하면 상승세가 점차 둔화되는 경향이 있는데, 금리가 상승하는 과정에서 시장의 기대치가 함께 재조정돼 기준선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하향 안정화되는 지표들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시장의 기대치가 너무 높게 설정된 탓에 결국 기대에 못 미치는 지표들이 나오게 되고, 바로 이것이 시장을 다시 안정시키는 요소로 작용합니다.]
◇ 노던트러스트 "증시 밸류에이션 낮아지고 있어"
미국 노던트러스트 자산운용의 최고투자책임자는 AI 열풍이 계속될 것이라며, 관련주가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단순 기대감이 아닌 실적이 뒷받침하고 있는 랠리이기 때문에 지속이 가능하다고 봤는데요.
밸류에이션은 오히려 낮아졌다며, 지금이 주식을 더 사야할 때라고 주장했습니다.
[안위티 바후구나 / 노던트러스트 자산운용 최고투자책임자(CIO) : 현재 모든 것이 AI 트레이드로 귀결됩니다. 자산 배분가로서 저희가 들여다보는 거의 모든 자산군이 기술주, 특히 AI에 대한 열기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실체 없는 실적 기대감이 아니라 실제로 좋게 나오고 있는 진짜 실적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이를 주가가 10~15% 상승한 것과 비교해 보면 밸류에이션은 오히려 더 나아졌습니다. 즉, 주식시장의 밸류에이션이 낮아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환경에서는 주식을 더 사야 합니다.]
◇ 에너지 분석가 "유가, 내년 말까지 높게 유지"
유가가 하락세로 돌아섰지만 에너지 분석가 폴 샌키는 안심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원유 수요가 여전히 강한 반면, 공급은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인데요.
유가는 물론 정제품 가격 또한 2027년까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폴 샌키 / 샌키 리서치 회장 : 현실은 여전히 재고를 재비축해야 하는 상황이라는 점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디젤의 구조적 공급 부족 현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제품 가격을 배럴당 150달러에서 250달러 근처까지 유지시킬 만한 여러 이슈들이 존재합니다. 미국 주유소에서의 디젤 가격은 배럴당 250달러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 경제가 상당히 견조하기 때문에 수요도 여전히 강합니다. 따라서 석유 시장 환경이 2027년 말까지 매우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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