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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팅하우스는 어떤 회사? 테슬라와 연합해 에디슨 이겨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9.22 16:05
수정2026.09.22 18:11


웨스팅하우스는 1886년 발명가 조지 웨스팅하우스가 설립한 전통 있는 기업으로, 1957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쉬핑포트에 세계 최초의 상업용 가압수형 원자로(PWR)를 만든 것으로 유명합니다. 



지 웨스팅하우스는 미국의 발명가이자 사업가로, 교류(AC) 전기의 아버지 ‘니콜라 테슬라’와 함께 현대 전기 문명의 근간을 이룬 사람이다. ‘발명왕’ 토머스 에디슨에게 두 사람은 숙명의 라이벌이었습닏. 

그는 에디슨의 조수였던 니콜라 테슬라로부터 교류(AC) 모터의 특허에 대한 독점권을 획득했습니다. 

그리고 직류(DC) 전기로 당시 전력 시장을 장악했던 토머스 에디슨과 정면 승부를 펼쳤습니다. 

직류와 교류의 역사적 대립은 결국 웨스팅하우스·테슬라 연합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1893년 시카고 만국박람회의 전기사업권과 나이아가라폭포 발전소 사업권을 잇달아 따낸 것이 결정적이었습니다. 

이후 교류 전기는 전 세계 대부분 전력 공급 시스템의 기반을 형성하게 됩니다. 

원전에서 웨스팅하우스의 가압수형 원자로(PWR)이 방식은 지금도 전 세계 원자력 발전소의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부침도 있었습니다. 

웨스팅하우스는 2006년 일본 도시바에 54억달러에 인수됐다가 2017년 미국 조지아주 보글 원전 건설 비용 급증으로 파산했습니다. 

그뒤 2023년 캐나다의 사모펀드 브룩필드 리뉴어블 파트너스(지분 51%)와 우라늄 광산기업 카메코(49%)에 매각됐습니다.

2023년 당시 약 80억달러의 기업가치를 기준으로 인수됐습니다. 

하지만 최근 AI 산업 등으로 인해 원전 산업이 주목 받으면서 몸값이 3년새 6배 이상으로 늘어난 것으로 평가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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