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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강후약' 코스피 7천선 두고 엎치락뒤치락…환율 1350원대로

SBS Biz 이민후
입력2026.09.22 15:20
수정2026.09.22 15:42

[앵커멘트] 

장 초반 2% 넘게 뛰었던 코스피가 오후 들어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했습니다. 



한때 하락 전환하기도 하면서 7천 선을 두고 등락을 거듭했는데요. 

이민후 기자, 코스피 마감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코스피는 어제(21일)보다 소폭 오른 7017.91에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피는 2.2% 오른 7161선에 개장하며 한때 7171선까지 올랐다 오후 들어 6986선까지 내리며 185포인트를 오간 끝에 막판 상승 전환하는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였습니다. 

수급을 보면 개인이 1조 6천억 원, 기관이 1천억 원 넘게 순매도했습니다. 

특히 외국인이 1천억 원 가까이 사들이며 사흘 연속 순매수세를 이어갔습니다. 

아울러 기타법인의 강한 매수세도 지수 상승을 뒷받침했습니다. 

닷새째 상승세를 이어갔던 코스닥은 하락 전환해 소폭 떨어진 834.3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앵커] 

장 초반 2% 넘게 올랐는데, 오후 들어 7천 선을 두고 등락을 거듭하는 이유는 뭡니까? 

[기자] 

장 초반에는 간밤 뉴욕증시에서 AI 관련주가 급등한 데다, 미국과 이란의 협상 기대에 국제유가가 내리고,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도 4.9%대로 안정되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났습니다. 

삼성전자와 삼성전기는 각각 1%, 4% 가까이 올라 27만 6500원, 148만 4천 원에 SK하이닉스는 1%대 떨어져 184만 원에 마쳤습니다. 

특히 장초반 이 세종목 모두 급하게 올랐지만 오후 들어서 분위기가 달라졌는데요. 

최근 증시가 연일 오른 데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차익실현 매물이 늘어난 가운데, 오전까지 순매수였던 기관이 순매도로 돌아서면서 지수가 7천 선을 두고 공방을 벌인 걸로 풀이됩니다. 

한편, 달러-원 환율은 미 국채금리 안정과 엔화 강세 추석 연휴를 앞두고 달러 매도 물량이 쏟아지면서 1350원대로 뚝 떨어졌습니다. 

SBS Biz 이민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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