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산업부 "최종 발표는 트럼프가…美요청시 45일내 송금"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9.22 13:14
수정2026.09.22 13:45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22일 국회 산업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대한민국과 미합중국 간 전략적투자의 운영 및 관리를 위한 특별법'에 따른 대미투자 사전보고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부는 22일 대미투자 사업으로 추진하는 미국 내 신규 원전 건설 프로젝트와 관련해 웨스팅하우스 지분 5∼10%를 확보해도 의결권을 얻을 수 있다고 국회에 보고했습니다. 



야당 소속 산자위 관계자는 이날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의 비공개 국회 보고 직후 "지분이 10% 이상 돼야 이사를 선임할 수 있고 이사가 선임돼야 의결권을 갖는 것으로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이사는 선임하지 못해도 의결권은 갖는다고 장관이 명확히 밝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업무협약(MOU) 최종 체결 날짜에 대해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종적으로 직접 발표한다"며 "MOU 체결 이후 미국 측 요청이 오면 45일 이내에 투자 자금을 송금할 것이라고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 산자위원은 "MOU는 트럼프가 직접 발표한다"며 "미국 현지 선거 일정과 맞물려 있어 트럼프가 정치적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시점에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송태희다른기사
웨스팅하우스는 어떤 회사? 테슬라와 연합해 에디슨 이겨
웨스팅하우스, 지분 어려운 이유는? 몸값 재평가 상장도 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