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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글래스 메타 독주, 시장 90% 장악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9.22 11:33
수정2026.09.22 13:39


글로벌 인공지능(AI) 글래스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메타가 시장의 90% 이상을 장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22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분석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 세계 AI 글래스 출하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3% 증가했습니다. 

AI 글래스는 디스플레이 미탑재형 AI 글래스와 증강현실(AR) 기능을 갖춘 AR·AI 글래스로 구분됩니다. 

이 가운데 상대적으로 가볍고 가격이 저렴한 디스플레이 미탑재형 제품이 전체 출하량의 96%를 차지하며 시장 성장을 주도했습니다. 지난해 상반기보다 258%, 하반기보다는 22% 늘어난 수치입니다. 

폭발적인 성장은 메타와 에실로룩소티카와 협업한 '메타 레이밴' 등 제품군을 확대하고 신규 시장에 진출하며 글로벌 프로모션을 강화한 영향으로 분석됐습니다. 



메타는 올해 상반기 전 세계 디스플레이 미탑재형 AI 글래스 출하량의 94%를 차지했습니다. 출하량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260%, 지난해 하반기보다 22% 증가했습니다. 

알리바바와 화웨이 등 중국 업체들도 제품을 내놓고 있지만 메타를 제외하면 시장은 다수 업체가 경쟁하는 파편화된 구조라고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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