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위, 통신 3사 CEO 만난다…'개인정보 보호' 논의
SBS Biz 김기송
입력2026.09.22 11:23
수정2026.09.22 13:16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송경희 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이 오는 28일 통신 3사 최고경영자(CEO)들과 만나 인공지능(AI) 시대 개인정보 보호 강화 방안을 논의합니다.
오늘(22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따르면 송 위원장은 28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정재헌 SK텔레콤 대표, 박윤영 KT 대표,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와 정책소통 간담회를 진행합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통신 분야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사전예방 체계 구축과 개정 개인정보 보호법의 주요 내용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개인정보위는 지난 11일부터 시행된 개정법의 주요 내용을 통신 3사에 안내하고 법령 준수를 당부할 계획입니다.
개정법에 따라 반복적이거나 고의·중과실로 1천만명 이상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일으킨 기업에는 전체 매출액의 최대 10%까지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반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사전 예방적 투자를 한 기업에는 과징금 부과 기준금액을 최대 40% 감경하는 '투자감경' 제도가 새로 도입됐습니다.
개인정보위와 통신 3사는 개인정보의 안전한 보호와 활용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한다는 내용의 선언문에도 서명할 예정입니다.
이후 비공개 토의를 통해 개정 개인정보 보호법에 대한 통신사들의 의견과 건의 사항을 청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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