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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비도 줄인상?…교보문고, 해외배송료 올린다

SBS Biz 신채연
입력2026.09.22 11:06
수정2026.09.22 11:58

[앵커]

국내 최대 서점인 교보문고가 다음 달부터 해외 배송비를 올립니다.



추석을 앞두고 각종 물가가 들썩이는 와중에 배송비 인상까지 확산하는 건 아닌지 우려됩니다.

신채연 기자, 교보문고 배송료, 얼마나 오르는 건가요?

[기자]

업계에 따르면, 교보문고는 온라인 해외배송 주문에 대해 다음 달 1일부터 배송비를 지금보다 책 1권당 5천원씩 대폭 인상합니다.



2권이면 1만원, 10권을 해외 주소로 보낼 경우 5만원을 더 내야 하는 겁니다.

교보문고는 "제휴된 해외물류사의 운임 조정에 따른 영향"이라고 설명했는데요.

앞서 미국 UPS·페덱스, 아마존 등 물류기업들이 배송비를 줄줄이 인상한 바 있습니다.

[앵커]

교보 외에도 배송비 인상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죠?

[기자]

중동 전쟁 장기화로 국제유가 상승 흐름이 이어지면서 업계 전반으로 배송비 인상 압력이 커지는 분위기입니다.

GS25와 CU, 이마트24 등 편의점 업계는 지난 5월 국제택배 운임을 평균 7% 인상했습니다.

무료배송 문턱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유니클로는 무료배송 주문 금액 기준을 기존 3만원에서 3만 9천900원으로 높였고, 오아시스마켓은 9천900원 이상 구매하면 제공하던 무료배송 서비스를 지난 6월 종료했습니다.

SBS Biz 신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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