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억원 "전북·영남, 피지컬 AI 핵심거점 거듭나도록 적극 뒷받침"
SBS Biz 정보윤
입력2026.09.22 10:25
수정2026.09.22 14:30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피지컬 AI가 실제 산업 현장에 빠르게 확산되기 위한 금융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오늘(22일) 오후 한국산업은행 본관에서 개최된 '피지컬 AI 지역거점 발전 포럼'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정부가 추진 중인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뒷받침하고, 전북·경북·경남이 보유한 제조업 기반 피지컬 AI 기술을 결합해 지역거점 중심의 피지컬 AI 산업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세계 최고 제조업 경쟁력과 생산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제조현장에서 축적된 데이터와 공급망, 생산기술을 로봇·AI 팩토리·미래차 등 피지컬 AI 분야와 연계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제조업 기반을 갖춘 전북·경북·경남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제조업 기반이 자리 잡고 있다"며 "지역의 강점에 AI와 로봇 기술이 더해진다면 각 지역이 새로운 산업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피지컬 AI가 실제 산업 현장에 빠르게 확산되기 위해서는 기업의 과감한 투자를 뒷받침하는 금융의 역할도 중요하며, 금융위도 지역 제조현장이 피지컬 AI 핵심거점으로 거듭나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배경훈 과학기술정부통신부 부총리는 축사를 통해 "과기정통부는 3대 메가프로젝트 피지컬 AI 분야 선도 원천기술 개발부터 현장실증, 생태계 확산까지 세계 최고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반을 충실히 마련하고, 지역의 산업적 강점과 연계해 그 성과가 대한민국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각 지자체와 정책금융기관, 지역은행은 '피지컬 AI 지역거점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피지컬 AI 지역거점 발전을 통한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내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금융위는 앞으로도 정책금융기관 등과 함께 피지컬 AI 산업의 성장과 지역산업의 혁신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며, 피지컬 AI를 비롯한 첨단산업 분야에서 기업의 성장과 지역 산업 생태계 조성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금융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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