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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인프라공사, 시드니 45층 아파트 개발…사업비 3천500억원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9.22 09:41
수정2026.09.22 09:43

[호주 시드니 채스우드 사업 조감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제공=연합뉴스)]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가 호주 시드니에서 총사업비 3천500억원 규모의 초고층 아파트 개발사업에 나섭니다.



KIND는 현대건설,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과 호주 시드니 채스우드 초고층 아파트 개발사업을 위한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지난 2월 3사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첫 공동 투자사업입니다.

사업은 시드니 북부 채스우드에 260가구, 45층 규모 아파트를 지어 임대하는 '건설 후 임대' (BTR·Build To Rent) 방식으로 추진되고, 사업지는 시드니 북부 최대 상권과 인접해 있으며 주요 환승역인 채스우드역에서 약 50m 떨어져 있습니다.

사업은 오는 11월 기존 건축물 철거를 시작해 내년 3월 본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며, 입주는 2029년 10월이 목표입니다.



현지 시공은 히코리(Hickory)가 맡고 임대 운영은 현지 전문 디벨로퍼인 노부스(Novus)가 담당합니다.

KIND와 현대건설,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은 공공과 민간의 역량을 결합한 '팀 코리아'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합니다.

현대건설은 지분 투자와 설계 검토, 건설사업관리(CM) 용역을 맡고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은 지분 투자와 자산운용을 담당하며, KIND는 금융구조화와 사업 협상 등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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