핌코 CEO "중동 긴장 완화되면 금리 하락할 것"
SBS Biz 고유미
입력2026.09.22 07:06
수정2026.09.22 07:07
세계 최대 채권 운용사 핌코의 엠마누엘 로만 CEO는 현지시간 20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중동 긴장이 완화되면 금리는 하락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로만 CEO는 "현재 미국 채권시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움직임은 최근 에너지 가격의 동향과 관련 있다"며 "중동 상황이 조금 더 나은 방향으로 전개되는 순간 채권시장은 부담을 덜어내고 금리는 하락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사실 핌코는 현재의 금리 수준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지금의 금리가 매우 좋은 투자 가치를 제공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로만 CEO는 "또한 최근의 인플레이션 충격은 일정 부분 일시적이고 모두 중동 상황과 연결돼 있다고 생각한다"며 "자본지출 사이클과 별개로 인공지능(AI)이 가진 이점 중 하나가 경제 전반에 엄청난 디플레이션(물가 하락) 효과를 가져다준다는 것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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