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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출입 금지 美언론사 '이러고 中에게 어떤 말 할 수 있나'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9.21 17:01
수정2026.09.21 18:24

[출입금지로 백악관 밖에 있는 MS나우 기자 (AFP=연합뉴스)]

 현지시간 20일 MS나우는 트럼프 대통령이 출입금지 조치의 근거로 "허구와 거짓말을 끊임없이 쓰거나 보도"한다는 점을 들었지만, 어떤 기사가 거짓인지 단 한 개도 제시하지 않았다면서 "자신이 싫어하는 발언을 처벌하기 위해 백악관 출입 권한을 이용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CNN, MS나우, 폴리티코 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명령으로 백악관 출입을 금지당한미국 매체들은 이날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출입증을 압수당한 MS나우 기자는 별도 칼럼 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앞두고 있다는 점을 거론하며 이번 조치가 "언론 자유가 사실상 존재하지 않고 언론이 국가의 통제를 받는 권위주의 국가의 지도자에게 어떤 메시지를 보내는가"라고 물었습니다. 

MS나우는 백악관 출입 금지로 인한 언론의 자유 침해와 국민의 알권리 상실이 "압수된 기자 출입증보다 측정하기 어렵지만, 그것은 훨씬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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