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수소경제 대토론회 개최…산업 현장 애로사항 공유
SBS Biz 류정현
입력2026.09.21 16:44
수정2026.09.21 16:55
[(앞줄 왼쪽부터) 문일 연세대 교수, 윤의준 한국공학한림원 회장, 김소희 국회의원, 이광재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장, 이종배 국회수소경제포럼 대표의원, 정태호 국회수소경제포럼 대표의원 등 참석자들이‘제2회 수소경제 대토론회’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한국수소연합)]
수소경제 분야의 발전을 위해서는 기업들이 지속적인 투자가 가능하도록 정책 일관성을 가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제를 논의하는 '2026 수소경제 대토론회'가 오늘(21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공학한림원과 국회수소경제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수소연합과 한국수소연료전지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했습니다.
윤의준 한국공학한림원 회장은 개회사에서 "수소는 어떤 에너지와 기술로 세계와 경쟁하고 다음 세대에 어떤 나라를 물려줄 것인가에 대한 국가적 선택"이라며 "생산과 공급망, 발전, 저장·계통, 모빌리티와 지자체가 하나의 생태계로 연결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수소경제 전반에 걸친 현안을 점검하고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이 공유됐습니다. 행사 참석자들은 수소 산업은 10년 이상의 장기적 투자가 필요한 에너지 산업이라는 데 의견을 내놨습니다.
특히 수소산업 공급망과 일자리의 주축인 중소·중견기업들은 초기 시장 확충을 위한 정부의 더 적극적인 역할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종배 국회수소경제포럼 공동대표의원은 “이제 중요한 것은 수소의 가능성을 실제 산업과 시장으로 연결하는 일”이라며 “안정적인 생산· 공급 기반과 저장·운송 인프라, 그리고 다양한 수요처가 함께 성장해야 비로소 하나의 완성된 수소산업 생태계를 만들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은 정책제안서로 정리돼 국회와 정부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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