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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낮 공공 전기차 충전 요금 50% 할인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9.21 15:54
수정2026.09.21 15:56


 추석 연휴인 24∼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전기차 충전 요금이 대폭 할인된다고 기후에너지환경부가 21일 밝혔습니다 .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많은 시기에 연휴로 산업계 전력 수요가 줄면서 남을 전력을 소비시키려는 조치입니다. 

우선 한국전력에서 직접 전력을 공급받는 자가소비용 충전기 10만2천호는 전력량 요금을 받지 않습니다. 자가소비용 충전 요금은 기본요금(저압 1㎾당 2천390원·고압 1㎾당 2천580원)과 전력량 요금(저압 1㎾h당 85.4원·고압 1㎾h당 80.2원 안팎)으로 구성됩니다. 

기후부와 한전이 운영하는 공공 충전기 1만8천여기는 충전 요금이 50% 할인됩니다. 

100㎾ 충전기의 경우 충전 요금이 1㎾h당 348.4원에서 174.2원으로 내려갑니다. 



민간 충전사업자 충전기도 전력량 요금이 할인되면서 충전 요금도 할인될 예정입니다. 다만 민간 충전기는 할인 폭과 방식이 업체별로 각기 다르므로 각 업체 홈페이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기후부는 추석 연휴 고속도로 휴게소 8곳에 이동식 충전기 19기를 배치합니다. 

이동식 충전기가 배치되는 휴게소는 하남드림(경기), 홍천(서울, 양양), 춘천, 구정, 속리산, 부여백제(서천, 공주) 등입니다. 

차량별로 20㎾h 내에서 충전할 수 있으며 배터리 충전량이 절반 이하인 차량부터 우선해 충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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