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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이틀째 상승…환율 1390원 턱밑

SBS Biz 오서영
입력2026.09.21 15:20
수정2026.09.21 15:37

[앵커] 

코스피가 7000선을 돌파한 뒤 차익실현 수요에 상승분을 반납하나 싶었는데 장 막판 7000선을 회복했습니다.

기관 매수세가 지수를 끌어올리며 삼성전자 중심으로 반도체도 강세를 보였는데요. 

오서영 기자, 코스피가 8 거래일 만에 7000선을 회복했군요? 

[기자] 

코스피는 지난주 금요일보다 1%대 오른 7007에 마감했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0.64% 오른 6938.34로 출발해 장 초반 강세를 이어갔는데요. 

기관이 1조 4천억 원가량 사들인 가운데 개인은 2조 9천억 원 순매도했습니다. 

외국인도 오후 들어 순매도로 전환했는데요. 

반도체주가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삼성전자 4% 오른 27만 원대 마감했고 SK하이닉스도 186만 원대 상승 마감했습니다. 

코스닥도 약 1% 상승한 830선에 마감했는데요. 

외국인과 기관이 합쳐 1천억 원 넘게 순매도한 가운데 개인이 1400억 원가량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앵커] 

환율은 1390원 턱밑까지 올랐네요? 

[기자] 

달러-원 환율은 전장보다 2원가량 오른 1385원대까지 치솟았는데요. 

이후 소폭 내려 지난주 금요일 종가보다는 소폭 하락한 1381원대 마감했습니다. 

환율은 최근 7 거래일째 오름세를 보이며 1390원대 진입을 코앞에 둔 모습인데요. 

엿새 전 1350원대로 급등한 뒤 지난 16일 1360원대로 오른 이후 3 거래일 연속 1380원대 마감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긴축 기조에다 국제 유가상승으로 달러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최근 국내 외환시장에 공급되던 달러도 줄어든 영향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향후 환율 추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국제 유가 전망에 관심이 쏠리는 한편 반도체 수출 기업의 달러 매도는 상승 제한 변수로 꼽힙니다. 

SBS Biz 오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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