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최태원 "AI, 더 나은 사회 만드는 강력한 해결사'"

SBS Biz 박규준
입력2026.09.21 13:38
수정2026.09.21 13:41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 개회사 하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사진=연합뉴스)]

대한상공회의소는 2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환영사에서 "고령화, 돌봄, 기후변화처럼 복잡해진 문제는 이제 정책이나 기업 하나의 힘만으로는 풀기 어렵다"며 "인공지능(AI)이 단순한 '대체자'를 넘어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가장 강력한 해결사'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AI라는 기술과 측정·보상 체계가 결합한다면 큰 변화가 생긴다"며 "사회문제 해결이 기업에는 새로운 기회, 정부에는 효율적 정책, 국민에게는 더 나은 삶으로 돌아오는 선순환 생태계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2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344개)보다 늘어난 400여개의 참여기관이 300여개 전시 부스와 50여 개 세션·스페셜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참관객 1만5천여명이 현장을 찾았습니다.

메인 세션인 '리더스 서밋'에서는 기업·정부·금융·재단·사회적경제 등 각계 리더 150여명이 참석해 '자본은 어떻게 사회적 가치를 키우는가'를 화두로 해법을 논의했습니다.

최 회장은 리더스 서밋 인사말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좋은 시도와 성과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더 큰 변화로 이어지게 하기 위해서는 자본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단순히 더 많은 자본이 투입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기업과 정부, 금융, 사회적 경제 영역에서 이미 존재하는 서로 다른 자본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연결하고 활용할 것인가 함께 고민해 보았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박규준다른기사
최태원 "AI, 더 나은 사회 만드는 강력한 해결사'"
[단독] 1인당 최대 4천만원…삼성E&A 덮친 첫 통상임금 소송